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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오창석과 한지완이 불륜관계를 숨기고 있음이 드러나며 결혼을 앞둔 김규선의 시련을 예고했다.
14일 방송된 MBC ‘마녀의 게임’에선 정혜수(김규선)와 주세영(한지완)의 대립이 펼쳐지며 눈길을 모았다.
이날 주세영은 마회장과 설유경을 만나러 갔다가 우연히 정혜수와 대면했다. 주세영은 “대단한 용기야. 식도 안 올리고 애부터 낳고. 혜수 네가 좋게 말해 씩씩하고 솔직히 말해 주제파악 못했지”라고 말했고 정혜수는 “여전하네. 배려심 없고 무례하고. 애아빠 뿐만 아니라 친할머니도 아이 존재 인정해줬다”라며 청첩장을 건넸다. 이에 주세영은 분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정혜수는 자신의 시어머니의 손에 이끌려 남편 강지호(오창석)가 다른 여자와 선을 보는 모습을 목격했고 혜수는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시어머니는 고아 출신의 며느리가 검사 아들을 잡으려고 작정하고 애까지 낳았다고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외쳤고 그 모습을 주세영이 목격하고 고소한 표정을 지었다.
그런 가운데 주세영은 “딱 30분 줄게. 그 안에 안오면 내가 죽여버릴것”이라고 강지호에게 전화했고 강지호는 아내 정혜수를 놔둔 채 차를 타고 현장을 떠났다. 그가 간 곳은 주세영이 기다리고 있는 호텔이었고 두 사람은 격정적인 키스를 하며 서로를 갈구했다. 재벌2세 유인하(이현석)의 약혼녀인 주세영은 유인하의 절친이자 정혜수의 사실혼 남편인 강지호와 불륜 관계를 맺고 있었던 것.





주세영은 강지호에게 결혼을 축하한다고 말했고 강지호는 “감정 버리라고 한 것은 너야. AI되라며”라고 말했다. 주세영은 “이 얼굴도 참 예쁘다. 난 너한테 뭐든 처음이고 싶다. 강지호 내거해라”라고 말했다. 강지호는 “나한테 결혼할 여자가 있고 너한테는 약혼자가 있다. 난 원칙 안 깨. 혜수랑 예정대로 결혼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주세영은 “다른 여자한테 주기 싫다. 그냥 너 평생 내 장난감해라”라고 말했고 강지호는 주세영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는 모습으로 앞으로 파란을 예고했다.
이후 정혜수를 찾아간 강지호는 오히려 자신과 시어머니의 잘못을 덮어주는 정혜수의 손을 잡고 고마움을 전했다. 강지호는 “맘 다치지 마. 결혼은 내가 해. 엄마가 아니라”라고 말하며 혜수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모습을 보였고 혜수와 함께 운동장을 뛰며 앙금을 털어버리는 모습을 보였다.
강지호는 “나 같은 놈 왜 좋니”라고 물었고 혜수는 “눈부셔. 얼굴도 마음도. 소신 가치관 확실해. 좋은 법조인 되겠다는 사명감도 투철해. 그래서 광채가 나”라고 말했다. 주세영과 불륜 관계를 맺고 있는 그는 “혜수 네 인생 통째로 걸만큼 가치있는 놈이 아니었다면? 너무 믿어주지마. 뒤통수 맞아”라고 말했다. 이에 정혜수는 “내가 내손으로 원위치 시키겠다”라며 강지호를 위로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MBC ‘마녀의 게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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