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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백성현이 취한 남자들에게 희롱을 당하는 배누리를 구했다.
14일 방송된 KBS1TV 일일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에선 경준(백성현)과 영이(배누리)의 관계가 더욱 가까워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이는 술에 취한 자신을 데려다 준 경준에게 “토요일에 내가 속상한 일이 있어서 그런 것”이라며 미안함을 드러냈고 경준은 미안해 할 것 없다고 말했다. 이어 경준은 영이가 3년을 기록한 빽빽한 근무일지를 보며 감탄했고 “왜 이렇게 열심히 합니까?”라고 물었다. 영이는 “내가 일하는 시간만큼은 내가 여기 주인이다라는 생각으로 하니깐요. 아니면 버티기 힘들다”고 말했고 그는 “매뉴얼 책자가 없다더니 이 책이 매뉴얼 책자였네요”라고 말하며 영이에게 미소 지었다.
뿐만 아니라 시각장애인을 무시하는 손님의 무례한 행동에 장경준이 분노하자 이에 이영이가 손님에게 사과하며 상황을 수습했다. 이어 시각장애인 손님을 살뜰하게 챙긴 영이는 경준에게 손님이 감정적으로 나온다고 똑같이 감정적으로 대응하면 안 된다고 조언했다.
그런 가운데 영이가 편의점에서 밤새 일하다 취한 남자들에게 희롱을 당하는 모습을 목격한 경준이 영이를 구했다. 누구냐는 남자들에게 그는 “얘 애인이다”라고 외치며 분노하는 경준과 놀란 눈으로 그를 보는 영이의 모습이 이날 엔딩을 장식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내눈에 콩깍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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