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진, 가짜 뉴스 정면 대응… ‘장부·CCTV 공개’ 선언→안희연에 차량 돌진 (‘사랑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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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양원모 기자] 하석진이 정면돌파를 시도했다.
지난 1일 저녁 KBS 2TV 주말 드라마 ‘사랑이 온다’에서는 음식 재사용 의혹에 휩싸인 김무진(하석진)이 직접 해명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규림(안희연 분)과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사랑을 이어가게 됐지만, 레스토랑을 향한 악의적인 공격은 좀처럼 멈추지 않았다.
이날 규림은 홍옥선(진경 분)과 전화 통화를 하던 중 아들 한결(윤하빈 분)를 언급했다. 규림은 “저는 무진 씨를 결이만큼 사랑한다”며 “앞으로 두 번 다시는 제가 먼저 무진 씨 손을 놓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진심을 전했다. 이를 우연히 듣게 된 무진은 규림의 마음에 감동했고, 두 사람은 레스토랑 주방에서 입을 맞추며 애정을 확인했다. 반면, 옥선은 전화를 끊은 뒤 딸 김윤진(미람 분) 앞에서 분을 삭이지 못했다.
이후 무진은 레스토랑에 대한 허위 의혹을 퍼뜨린 남성을 직접 찾아가 인터뷰를 제안했다. 남성이 진행하는 라이브 방송에 출연한 무진은 “제 요리에 일말의 부끄러움도 없다”며 지난 3년간 식자재를 구입한 내역이 담긴 장부와 주방 CCTV 원본까지 모두 공개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나 남성은 무진의 해명에도 비아냥거리는 태도를 이어갔고, 분노한 무진은 반말과 욕설을 내뱉었다.


이런 가운데 이은옥(심이영 분)은 고윤희(윤유선 분)가 운영하는 식당에 모습을 드러냈다.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윤희에게 은옥은 “나 금주야 언니”라고 정체를 밝혔다. “이름을 바꾸고 성형 수술까지 했다”는 은옥은 윤희의 재혼 사실까지 이미 알고 있었다.
은옥은 “언니한텐 죽을죄를 지었지만, 결과적으로 내가 고맙지 않냐”며 뻔뻔한 태도를 보였다. 이에 윤희는 거친 숨을 몰아쉬며 “벼락이 칠 때마다 벼락이 너에게 떨어지길 바랐다”고 분노를 터뜨렸다. 하지만 은옥은 아랑곳하지 않고 한석중(류승수 분)과 다시 함께 살고 싶다며 윤희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한편, 방송 말미 규림에게는 예상치 못한 위기가 찾아왔다. 동생 한규영(박유나 분)을 걱정하던 규림은 “언니 지금 가고있어”라는 음성 메시지를 남겼다. 그 순간 수상한 차량이 규림을 향해 돌진했고, 같은 시각 무진이 들고 있던 접시가 바닥에 떨어져 산산조각 나며 불길한 상황을 예고했다.
‘사랑이 온다’는 깨진 가족의 파편을 모아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인생 한 상을 차려내는 두 남녀의 패밀리 레시피 드라마다. 안희연, 하석진, 배정남, 박유나 등이 출연한다. 매주 일요일 저녁 8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양원모 기자 / 사진=KBS 2TV ‘사랑이 온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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