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기” 천우희, 안전 그물망 없는 中 하늘 사다리 완주 “아찔해 보이죠” (‘지구마불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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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배우 천우희가 중국 칠성산 하늘 사다리를 오르는 데 성공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4’에서는 곽빠원(곽튜브, 빠니보틀, 원지)이 여행 파트너 천우희, 규현, 장동윤을 만난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규현부터 차례로 여행 파트너를 선정했다. 그 결과 규현과 빠니보틀, 천우희와 원지, 장동윤과 곽튜브가 여행을 함께하게 됐다. 원지&천우희의 여행지는 중국으로, 사진을 본 원지는 “나 이거 못한다. 방송사고다”라고 토로했다. 걱정돼서 잠을 못 잘 정도였다고. 액티비티를 하고 싶다던 천우희도 “이 정도는 안 해봤다”고 당황했다.
두 사람이 함께할 곳은 중국 중남부 장자제에 있는 해발고도 약 1,500m 칠성산 하늘 사다리로, 얇은 케이블 하나에 의지해 하늘을 걷는 판타지 코스였다. 하늘 사다리를 본 스튜디오에선 난리가 났다. 곽튜브는 “저건 진짜 아니다”라고 했고, 규현은 “저길 올라간다고?”라고 충격을 받았다.



안전 그물망도 없이 카라비너에 의지해 가야 하는 상황. 장동윤이 “계단이 있는 게 아니라 그냥 봉 하나 있는 거네?”라고 하자, 천우희는 “그래서 생각보다 발이 많이 미끄럽다”고 밝혔다. 천우희는 침착하게 오르기 시작했고, 곽튜브는 “뭐 이렇게 겁이 없지?”라고 놀랐다. 규현이 “헛디디면 어떻게 하냐”고 하자, 천우희는 “잘 가야죠”라고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천우희는 카메라를 보면서 말하는 여유까지 있었다. 천우희는 “생각보다 힘들다. 체력이 약한 게 아쉬운데,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거침없이 전진했다. 천우희가 한 손을 떼고 인사하자, 스튜디오에선 “하지 마. 멘트 그만해라”라며 불안해했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원지는 아홉 계단을 올라간 후 결국 복귀했다.
반면 천우희는 “비현실적인 게 주변에 제비가 돌고 있다. 영화 ‘아바타’ 주인공이 된 것 같다”라며 순간을 만끽했다. 마지막 구간은 암벽 등반 코스로, 천우희는 “이 컷 좋을 것 같다. 아찔해 보이죠”라고 여유롭게 말했다. 이를 본 원지는 “광기다”라고 했고, 곽튜브는 “너무 편안해서 안 힘들어 보인다”고 밝혔다.
남금주 기자 / 사진=ENA ‘지구마불 세계여행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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