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 집 날리고 이혼 당한 子 강은탁에 분노 폭발 “바람 피웠냐?” (‘엄마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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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엄마가 미쳤어요’ 김희정이 이혼을 당하고 돌아온 큰아들 강은탁에 분노를 폭발시켰다. 또한 정민아와 동하가 엘리베이터에서 범상치 않은 만남을 가졌다.
2일 KBS1TV 일일드라마 ‘엄마가 미쳤어요’에선 조미미(김희정 분)가 큰아들 강남(강은탁 분)의 이혼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다미(정민아 분)와 만난 미선(김가란 분)은 “수아 아빠와 나 이혼했다. 나 이제 아가씨 새언니 아니다”라고 이혼소식을 전했다. 미선은 강남과 이혼을 고민한 지 꽤 된다며 “우리 아파트 경매로 넘어갔다. 태권도장도 넘어간 지 넉 달째다. 나도 열심히 산 죄밖에 없다”라고 말렸다. 이어 사업이 망해서 이혼하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 도와주느라 보증까지 섰다며 자신도 가진 게 없으면서 남에게 퍼주기를 좋아하는 그와 더 이상 살 수 없다고 말했다.
돈 때문에 이혼을 한다는 게 말이 되느냐던 다미는 갈 곳이 없는 미선에게 자신과 ATM기를 같이 가자며 “500만 원 정도는 당장 찾을 수 있다”라고 말하며 그 돈을 주겠다고 제안했다. 그러나 미선은 “나 도와줄 돈 있으면 그걸로 어머니 용돈 드리라”고 말하며 다미의 제안을 거절했다.
집에 돌아온 다미는 큰오빠 강남이 딸과 함께 집을 찾은 것을 보고 놀랐다. 집까지 날리고 이혼 당한 채 돌아온 강남에게 미미는 빗자루로 응징을 했다. 미미는 “전 재산 말아먹고 이혼 당하고 온 주제에 그 부지런하고 착한 미선이가 얼마나 속이 문드러졌으면 이혼 서류에 도장찍고 집을 나가겠느냐!”라고 분노를 폭발시켰다. “너 바람 피웠냐?”라는 미미의 말에 강남은 절대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어 자신 역시 이혼을 원했다며 딸이 태어난 후로 아내가 자신을 옆에도 못 오게 했다며 여태까지 각방을 썼다고 털어놨다.
순덕(양희경 분)은 미미에게 찜질방에 있다는 미선을 데리고 오라며 “갈라설 때 갈라서더라도 살게는 만들어놓아야 할 것 아니냐”라며 친정부모가 없는 손주며느리를 걱정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다미가 승윤(동하 분)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둘째오빠 대치(김종훈 분)와 만난 다미는 2억만 빌려달라는 그의 말에 분노하고 자리를 박차고 나왔다. 승윤과 같은 엘리베이터에 탄 다미는 대치의 욕을 하는 모습을 보였고 승윤은 그런 다미의 모습을 신기한 듯 빤히 바라봤다.
이때 엘리베이터에 이상이 생겼고 어릴 적 사고로 부모님을 잃은 트라우마가 있는 승윤은 괴로워하며 쓰러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다미는 쓰러지는 그를 안고 “괜찮으세요? 어떡해”라고 외치는 모습으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되는 모습을 보였다. 다미와 승윤의 인연이 앞으로 어떤 전개를 맞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엄마가 미쳤어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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