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표, ‘서울대 子’ 정지웅 힙합 아티스트 변신에…”뭘 하든 지지”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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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송시현 기자] 배우 정은표가 아들 정지웅 군의 미래에 관해 “뭘 하든 반대 안 한다”라고 말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29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한 정은표는 서울대를 다니고 있는 장남 지웅 군의 근황을 전했다. 이날 정은표는 “정지웅의 수능 점수가 어떻게 되느냐”라는 질문에 “400점 만점에 390점대”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아들이 “랩과 힙합 음악도 하고 있다”는 말을 덧붙였다. 이어 그는 “아들에게 ‘요즘 노래 만드는 거 잘 되나’라고 물었다. 그러자 아들이 예전에는 가사가 잘 써졌는데 지금은 철이 들어서 가사가 안 써진다고 하더라”면서 “제가 늘 하는 이야기가 ‘철 들지 마라’다. 철없이 살았으면 하는데 너무 의젓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앞서 대한민국의 래퍼 겸 방송인인 정지웅은 어릴 적 아버지 정은표와 함께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JTBC ‘유자식 상팔자’ 등에 출연해 영재로 얼굴을 알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IQ가 167이라고 알려진 그는 고등학교 시절 꾸준히 공부하여 2022년 수능을 통해 서울대학교 인문계열에 합격했다. 또한 그는 군 입대 전 체중이 100~120kg에 달했으나 최근 군 복무 중 30~40kg를 대폭 감량해 80kg 체중을 인증하며 크게 달라진 근황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정은표는 1984년 뮤지컬 및 극단 활동을 거쳐 1990년 연극 ‘운상각’을 통해 정식 데뷔했다. 그는 1999년 영화 ‘유령’의 조리장 역으로 대중의 눈도장을 찍은 뒤 2012년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왕(이훤)을 보필하는 내관 ‘형선’ 역을 맡아 독보적인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선역과 악역을 넘나들며 명품 감초 배우로 자리 잡았다.
정은표는 2002년 주연을 맡았던 연극 ‘이발사 박봉구’를 보러 왔던 12세 연하의 팬 김하얀 씨와 만나 열애 100일 만에 결혼에 골인했고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송시현 기자 / 사진= 정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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