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이지은 기자] 1일 강호동과 붐이 MC를 맡은 ‘천만기인쇼’가 첫 방부터 3.8%로 전 채널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천만기인쇼’ 스타들과 기인들이 한 팀으로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1,000만 뷰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벨런싱 아트, 댄스 스포츠, 비보잉 등 여러 분야에 전문가들이 출연했다. 각 팀은 퍼포먼스 이후 국민 판정단으로부터 평가받고 1등 팀은 1,000만 원의 상금을 받는다.
강호동은 “지난해 추석 파일럿으로 선보인 후 기다려준 분들이 굉장히 많으셨다”며 포문을 열었다. 이어 “1년 만에 다시 돌아온 건 처음 본다. 제작 기간만 1년이고 아주 독한 예능”이라는 멘트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프로그램을 직접 소개하기도 했다. 그는 “노래와 기예를 한 무대에서 동시에 완성해야 하는 프로그램”이라고 했다. ‘천만기인쇼’는 4개의 팀이 개성 넘치는 무대를 준비해 특별한 볼거리들이 즐비했다.
첫 번째 무대는 ‘트로트의 대부’ 진성과 ‘벨런싱 아티스트(중심 잡기 예술가)’였다. 진성은 자작곡 ‘태클을 걸지마’를 부르며 동시에 의자, 잔, 공병 등을 아슬아슬하게 중심을 잡아 밸런싱 실력을 뽐냈다. 이어서 기인 1호는 움직이는 액자 위에 촛불을 새우고, 여성 출연자를 오토바이에 태운 채 한 점으로 중심을 맞추는 ‘오토바이 공중 부양’ 기술을 선보였다.
두 번째로 허찬미는 에어리얼 실크를 하며 ‘거위의 꿈’을 불렀다. 그는 연습 중 부상을 입어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고소공포증을 이겨내고 무대에 올라 고난도 동작까지 성공하며 관객들에게 감동은 선사했다.
이어서 손빈아는 ‘썸머 타임’을 열창하며 댄스 스포츠 전문가 이범구와 전승희와 ‘파워 댄스 스포츠’를 선보였다. 실제 연인인 이범구와 전승희 사이에서 손빈아가 등장하는 연출을 해 긴장감 넘치는 무대를 이어갔다. 이날 손빈아는 무대를 준비하면서 몸무게가 10kg이나 줄어들었다고 밝혀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마지막 무대는 춘길의 ‘아모르파티’와 펌프의 합작이었다. 그는 그동안 쉬지 않고 연습한 실력을 뽐내며 비보잉 동작까지 성공했다. 그는 중반부에 체력적 한계에 도달해 많은 ‘MISS’를 기록했다. 그럼에도 그의 열정과 노력에 관객들은 모두 같은 마음으로 박수를 보냈다.
최고의 스타들과 기예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천만기인쇼’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지은 기자 / 사진= TV CHOSUN ‘천만기인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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