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이지은 기자] 영화 ‘암살자(들)’가 ‘인턴’을 제치고 한국 영화 예매율 1위를 달성했다.
1일 허진호 감독의 ‘암살자(들)’는 7.9% ‘인턴’은 6.6%로 1.3%p 차이로 ‘암살자(들)’가 실시간 예매율 2위를 기록했다. 오는 추석 상영 예정인 ‘비광’ ‘싱어게인’과도 약 2.8%p 차이를 보이며 큰 기대를 받고 있음을 증명했다.
유해진과 박해일은 영화 ‘이끼’ 이후 16년 만에, 유해진과 이민호는 ‘강철중: 공공의 적1-1’ 이후 18년 만에 스크린에서 재회한다. 작품은 유해진(김철구 역)을 주연으로 1974년 영부인 암살 사건을 파헤치는 내용으로 그려진다. 박해일(김재환 역)과 이민호(한영일 역)는 사회부 기자로 출연한다. 조연으로는 정우성, 박해준, 류혜영, 배성우, 박지환, 심은경, 박훈, 류경수, 신현빈, 엄지원이 각각 수사에 중요한 역할들을 맡았다. 화려한 주조연의 라인업에 힘입어 관객들의 관심이 점점 기울고 있다.
‘봄날은 간다’와 ‘8월의 크리스마스’를 연출한 허진호 감독은 스릴러 영화 ‘보통의 가족’으로 2024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연출력을 인정 받은 감독과 한국 영화계의 대표 주조연들의 합작이 ‘암살자(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높여주고 있다.
허 감독은 1월 씨네21과의 인터뷰에서 ‘실화 소재 기반의 시대극인 관계로 미술, 소품, 고증 등 다방면에서 디테일하게 구현하고자 스태프들이 고생이 많았다’고 얘기한 바 있다. 이어서 ‘세 배우가 만들어내는 에너지가 워낙 좋아 현장 분위기는 늘 치열하면서도 유쾌했다’고 전했다. 그는 ‘저격 사건의 범인이 누구인지 밝혀내는 이야기가 아니라, 그 사건을 목도하거나 그에 관해 알게 된 캐릭터들이 사건의 이면을 궁금해하며 추적해가는 상황을 그리고 싶었다’며 연출 의도를 설명했다.
이지은 기자 / 사진=영화 ‘암살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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