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원, 살인 전과 폭로에도 청마그룹 입사 “母 죽인 진범 찾겠다” (‘욕망의 덫’)[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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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욕망의 덫’ 전혜원이 주새벽의 전과 폭로에도 청마그룹 입사에 성공했다.
31일 KBS2TV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에선 고은설(전혜원 분)이 강해라(주새벽 분)의 폭로에도 청마그룹에 정직원으로 입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고은설이 공모전에서 수상하며 청마그룹에 입사하는 것을 막기 위해 뒷조사를 한 강해라는 시상식에서 고은설이 친모를 죽인 살인죄로 10년을 복역했다고 폭로했고 결국 입사가 불발됐다.
친모를 죽인 진범을 찾기 위해 청마그룹에 들어가야 하는 고은설은 전과자 차별에 대해 안 좋은 기사가 나오도록 했고 청마 주가는 떨어졌다. 결국 영훈(유태웅 분)은 은설을 다시 불러 “언론사에 제보한 거 고은설 씨가 한 거 아닌가?”라고 물었고 “저 그 정도로 무모하지 않다. 결정적으로 저한테 무슨 힘이 있겠나”라고 부인했다.
결국 영훈은 “내가 생각을 해봤는데 고은설씨 같이 젊은 친구에게 다시 기회를 주는 것도 뜻 깊은 일이겠다 싶다, 다음주부터 출근하라”고 은설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은설은 죽은 친모의 사진을 보며 “엄마 조금만 기다려. 내가 진범 찾아서 꼭 대가 치르게 할게”라고 말했다.
그러나 고은설은 입사 첫날부터 강해라의 괴롭힘을 당하는 모습을 보였다. 팀장인 강해라는 고은설에게 일을 주지 않았고 고은설의 몸에 커피를 쏟으며 대놓고 괴롭혔다. 고은설은 “너 미쳤어?”라고 물었고 강해라는 “공식적으로 실수. 비공식적으로 네가 한 짓에 대한 응징이다.증권가에 제보해서 청마 주가 떨어뜨린 거 너 아냐?”라고 물었다. 이에 고은설은 자신이 한 짓이 아니라고 밝혔다. 석진에게 관심 있는 것 아니냐고 의심하는 강해라에게 고은설은 “있으면? 그만 괴롭히시고 일이나 주시죠”라고 맞불을 놓았다. 그러면서 다른 팀원들에게 “고은설 금방 나갈 거니까 없다고 생각하고 일하라”고 말했다.


계속된 강해라의 괴롭힘에 고은설 역시 맞불을 놓으며 “니가 아무리 그래봤자 소용없어. 이정도로 내가 회사를 그만 둘 거 같아? 보기보다 되게 순진하다. 사람 봐가면서 괴롭히라고!”라고 맞불을 놓았다.
청마에 입사한 고은설은 거짓 증언을 했던 증인과 만났던 청마그룹 사람에 대해 조사하기 시작했고 당시 차량이 직급이 높은 사람만이 탈 수 있다는 말에 차에 탈 수 있었던 인물들을 추려내며 진범찾기 작업에 돌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석진(설정환 분)이 은설을 의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표님은 네가 증권가에 정보지 흘렸다고 의심하고 계시던데 아니지?”라고 물었고 은설은 “아뇨. 제가 어떻게 그런 짓을 하겠어요”라고 둘러댔다. 그러나 석진은 현재(장세현 분)에게 은설이 증권가에 정보를 흘린 것이 아니냐고 물었고 현재는 아니라고 대답했다.
이에 석진은 은설이 그런 게 아니라는 것을 어떻게 아느냐고 지적하며 진범을 찾기 위해 손잡은 은설과 현재의 행보를 의심,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욕망의 덫’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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