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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그룹 ‘브브걸’ 출신 가수 남유정이 솔로 무대를 둘러싼 시끄러운 논란 속에서도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솔직한 솔로 라이프와 달라진 연애관을 전했다.
남유정은 24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박명수의 휘낭시에’ 코너에 게스트로 참석해 유쾌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남유정은 매일 일기를 쓰는 습관을 전하며 DJ 박명수를 향한 깊은 팬심을 드러냈다. 남유정은 “보자마자 첫사랑 보는 느낌이었다. 제가 MBC ‘무한도전’을 중학교 때부터 봤었다. 그중에서도 제 최애셨다”라고 고백하며 환하게 웃었다.
이어 박명수가 연애 경험과 이상형을 묻자 남유정은 변화된 연애관을 솔직히 털어놓았다. 2023년 배우 이규한과 열애 인정 후 1년 만인 2024년 결별했던 남유정은 “예전에는 겉모습만 봤었다. 외모. 지금은 사실 유머러스한 분이다. 저랑 되게 말이 잘 통하시는 분이 최고인 것 같다”라고 강조했다.
개인 채널 콘텐츠 촬영차 그룹 ‘워너원’ 윤지성과 함께 결혼정보회사를 방문했던 이야기도 전했다. 두 사람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 남유정은 “정말 둘은 이 세상에 그분과 저 하나 남아도 그 어떤 일도 없을 수 있다고 장담한다. 그분이 먼저 장담하신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결정사의 엄격한 기준을 접했던 경험에 대해 “연봉 5억 이상, 자산 1,000억 이상이어야 만점이다. 저는 기세로 스스로 점수를 먹이는 거에서 만점이라고 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남유정은 지난 22일 강원 속초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에서 열린 ‘워터밤 속초 2026’ 무대에 오르며 팀 탈퇴 후 첫 솔로 행보를 펼쳤다. 본인만의 대표곡 대신 리메이크 음원과 과감한 연출로 무대를 채운 점을 두고 완성도에 대한 아쉬움과 향후 성장 기대로 여러 반응이 엇갈렸으나, 남유정은 방송을 통해 본인만의 에너지를 전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남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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