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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지호 기자] 배우 유지태가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 2’ 마지막회를 장식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지난 12일 공개된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 2(이하 ‘킬쇼2’)’에서 유지태는 시즌 내내 목소리만으로 존재를 암시했던 ‘바빌론’의 최고 수장 첸으로 얼굴을 드러내며 후반부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유지태는 ‘킬쇼2’에서 국제 킬러 조직 ‘바빌론’을 이끄는 최고 수장 첸 역을 맡았다. 시즌 초·중반에는 얼굴을 드러내지 않은 채 목소리만으로 등장해 정체를 감춘 인물이었지만, 마지막회 엔딩에서 비로소 모습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첸은 시즌1 후반부 처음 언급된 이후 시즌2에서 실체가 본격적으로 드러난 ‘바빌론’의 중심 인물이다. 정진만과 바빌론의 대립이 시즌2의 핵심 축으로 전개된 가운데, 마지막 순간 모습을 드러낸 첸은 앞으로의 이야기를 예고하는 결정적인 존재로 자리했다.
유지태의 첫 등장은 정진만과 영상으로 협상을 주고받는 장면에서 이뤄졌다. 짧은 분량이었지만 감정을 쉽게 드러내지 않는 표정과 낮고 묵직한 목소리만으로 조직의 최고 수장다운 위압감을 완성했다. 별다른 액션이나 장황한 설명 없이도 화면 전체를 압도하며 첸이라는 캐릭터의 존재감을 단숨에 각인시켰다.
특히 담담한 말투 속에서도 상대를 압도하는 긴장감을 유지한 유지태의 연기는 바빌론을 움직이는 절대 권력자의 냉철함을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 오랜 시간 이름과 목소리만으로 존재했던 인물이 직접 모습을 드러낸 순간은 시즌 전체를 관통해 온 긴장감의 정점을 찍었다.
팬들은 최종회가 공개된 뒤 “다음 시즌에 유지태가 빌런으로 나오는 거냐”, “잠깐 나온 건데도 존재감이 엄청나다”, “연기 정말 너무 잘한다” 등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시즌3에 대한 기대감을 남기며 마무리 된 작품 역시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공개 이후 디즈니 플러스 주요 국가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고, 국내외 OTT 순위 집계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새로운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2’는 지금 디즈니 플러스에서 시청할 수 있다.
강지호 기자 / 사진= 디즈니 플러스 ‘킬러들의 쇼핑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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