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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정수 기자] 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필리핀 복싱 전설 매니 파퀴아오의 저택을 방문했다.
14일 채널 ‘추성훈’에는 ‘취향까지 똑닮은 내 돈생 파퀴아오 600억 집공개 ft.바이크,롤렉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추성훈은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었다. 격투기 좋아하는 분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파퀴아오”라며 “근데 파퀴아오 님이 시합을 앞두고 있고, 저도 시합을 앞둬서 연습 아니면 대화를 하고 싶다. 같이 운동하고 뭔가 도움이 될 수 있는 거를”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간이 있는지 없는지 파퀴아오님이 말이 확실치 않다. 우리 오기 전에 한 번 연기됐다”며 “일단 여기 와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진짜 좋은 기회가 돼서 많이 배우고 싶어서 왔다”고 밝혔다. 특히 평소보다 반짝거리는 장식구를 하고 와 보는 이의 웃음을 자냈다. 추성훈은 “이런 걸 좋아한다더라. 나랑 약간 스타일이 비슷하다. 나이는 조금 밑이다. 세 살 동생”이라고 너스레 떨었다.
추성훈은 “내 목표는 스파링하고 싶다. 복싱룰로. 그래도 나는 죽지. MMA로 하면 좋다. 근데 복싱으로 하면 난 1분도 안 될 거다”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그 영웅과 만나서 배우는 게 꿈이었기 때문에 필리핀까지 왔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이동하는 차 안에서 “파퀴아오님이 마닐라도 있고 여러 집을 가지고 있는데 마닐라에 있대서 그곳에 초대받아서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저택에 도착한 추성훈은 “여기가 마닐라에서도 가장 작은 집(500평)이라더라”고 전했다. 해당 저택에는 다이닝룸, 수영장, 개인 사우나, 정원, 체육관, 뮤직룸이 있었다. 추성훈은 “여기서 일하는 분만 20명 이상 있대”라고 감탄했다. 저택 가격은 무려 600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추성훈은 오는 11월 고척돔에서 종합격투기 은퇴 경기를 앞두고 있다.
박정수 기자 / 사진= 채널 ‘추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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