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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나는 SOLO’ 33기에서 영자가 남성 출연자 세 명의 마음을 한꺼번에 사로잡으며 ‘인기녀’로 떠올랐다.
지난 12일 전파를 탄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33기 모태 솔로 남성들이 ‘첫인상 프러포즈’에 도전하는 장면이 펼쳐졌다. 프러포즈 이벤트 미션을 받아 든 남성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승부수를 던졌다. 영철은 영자를 따로 불러내 꽃다발과 곰 인형을 안겼다. 영자는 “남자에게 꽃다발과 인형을 받은 게 처음이다”라고 반응했지만, 정작 속마음은 “심장이 안 뛰었다”였다.
자동차 트렁크를 무대로 꾸민 영식의 이벤트도 이어졌다. 영자와 함께 트렁크에 걸터앉은 그는 곰 인형을 선물했고, 영자가 인형을 누르자 “처음에 웃으면서 들어오시는 모습이 너무 밝고 예뻐 보였다”는 영식의 녹음 목소리가 흘러나오며 로맨틱한 공기가 감돌았다. 결과적으로 영자는 무려 세 명의 선택을 받아 ‘인기녀’ 타이틀을 얻었다. 다만 그는 “그나마 세 분 중 관심 있는 분은 영식님뿐”이라고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이어진 자기소개 시간에는 뜻밖의 이력이 줄줄이 공개됐다. 영수는 “경찰 공무원”이라고 직업을 밝힌 데 이어 “일본어와 영어에 이어 최근 중국어까지 공부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술사라는 정체를 공개한 영호는 이상형으로 “외모보다는 저랑 같이 조그마한 행복을 꿈꿀 수 있는 분, 같은 행복의 결을 가진 분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영철은 소방관으로 일하며 독도 경비대를 거친 이력을 공개했고, 구조 고양이들과 함께 사는 ‘고양이 집사’라는 반전 매력까지 내보였다. 광수는 돌연 “너무 긴장이 된다. 저 화장실 좀 갔다 와도 될까요?”라고 외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들의 본격적인 짝 찾기는 오는 19일 오후 10시 30분 방송에서 이어진다. ‘나는 SOLO’는 결혼을 원하는 일반인 솔로 남녀가 기수별로 출연해 짝을 찾는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김나래 기자 / 사진= SBS Plus·ENA ‘나는 SO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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