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남금주 기자] 이혜리와 황인엽이 촬영에 돌입한 가운데, 첫날밤을 보냈다.
4일 방송된 ENA ‘그대에게 드림’에서는 주이재(이혜리 분)가 우수빈(황인엽)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심유건(백성철), 오하나(이열음)를 캐스팅한 주이재와 우수빈은 촬영에 돌입했다. 그러나 안수희(박지영)가 나타나 촬영을 접으라고 분노했고, 우수빈은 안수희를 만류하며 “소문나봤자 좋을 게 없다. 촬영 막는 엄마로서든 재계약 실패한 대표로서든”라고 밝혔다.
안수희는 일단 현장에선 물러났지만, 주이재, 우수빈, 심유건, 오하나에겐 모든 걸 중단하라고 지시했다. 우수빈은 “대표님한테 권한 없다”라고 했지만, 안수희는 “내가 권한은 없어도 힘은 있다”라며 오하나를 빼기 전까진 보이콧할 거라고 압박했다.




오하나는 자신이 그만둔다고 말하려고 했지만, 심유건은 “제가 하차하겠다”라며 오하나를 보호하려 했다. 안수희는 “이게 다 네 같잖은 반항심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며 오하나를 옭아맸고, 우수빈은 안수희가 심유건을 뺄 생각이 없다는 걸 간파했다. 안수희가 원하는 건 오하나였기 때문. 결국 오하나는 안수희의 뜻대로 재계약하겠다고 밝혔다.
우철규(정해균)는 한밤중에 우수빈의 작업실을 습격했다. 그때 안수희가 증거 동영상을 찍으며 신고한다며 맞섰다. 20년 만의 만남이었다. 과거 안수희는 우철규가 유부남인 줄 모르고 속아서 우수빈을 낳은 후 우수빈을 버렸다.
우수빈을 본 우철규는 냅다 뺨을 때리며 “네 엄마 어디 있어”라고 협박했고, 우수빈은 “두 분 다 상관없으니까 나가라”라고 분노했다. 우철규는 주이재에게도 막말하며 “내가 널 괜히 고쳐놨어. 역시 한 번 고장 난 것들은 다리 멀쩡해지기 힘들지”라고 했고, 주이재는 “맞다. 내 인생을 멀쩡히 돌려놓은 건 우수빈이다”라고 응수했다.




주이재는 우수빈을 안아주며 우수빈 대신 눈물을 흘렸다. 우수빈은 자신의 힘들었던 어린 시절을 고백하며 “내 세상을 처음 밝혀준 사람은 너였어”라고 전했다. 주이재도 “나도 네 덕분에 내 나쁜 기억들이 다 사랑이 됐어”라며 “이런 네가 어떻게 사랑이 아닐 수가 있어”라고 눈물을 보였고, 두 사람은 키스했다.
다음 날 함께 침대에서 일어난 주이재와 우수빈. 주이재가 “옆에 누가 있는 게 오랜만이라”라고 하자, 우수빈은 “오랜만이라고?”라며 질투를 하기 시작했다. 주이재는 “잠깐 만난 거다. 연기과 학생이었다. CC였으니까 오다가다, 어쩌다 보니 만난 사이”라고 얼버무렸다. 이후 두 사람은 회식 후 스태프들 몰래 한 방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그러던 중 금성무(이주안)가 특별 출연하게 됐다. 촬영 도중 주이재가 위기에 처했을 때 금성무가 나타나 주이재를 구했고, 우수빈은 심상치 않은 분위기의 두 사람을 바라봤다.
남금주 기자 / 사진=ENA ‘그대에게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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