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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이주승이 유독 악역이 많이 들어온다고 하소연하며 합법적인 역할을 맡아보고 싶다고 밝혔다.
3일 MBC 에브리원 ‘히든아이’에선 배우 이주승이 지난주에 이어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 했다. 절친 박하선은 “이주승 씨는 ‘히든아이’에 꼭 나와야 하는 인물이었다. 왜냐하면 주승 씨가 지금까지 악역이란 악역은 다 도맡아했었다”라고 강조하며 이주승이 다양한 작품 속에서 악역으로 활약했음을 언급했다.
이에 이주승은 “영화나 드라마에서 사이코패스, 스토커, 살인마 이런 역할 많이 하다보니까 전과 한 20범 되는 것 같다. 왜 그렇게 악역이 많이 들어오는지 모르겠다”라고 하소연하며 “ 제가 혹시 쓰리캅스 세 분이 보시기에도 범죄자상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표창원은 “사실 우리가 흔히 ‘관상은 사이언스’라는 말들을 많이 하는데 과학이 아니다. 몇 명만 말씀드려도 바로 아실 거다. 장윤기, 유영철, 강호순만 봐도 우락부락하거나 강해 보이는 인상이 아니지 않나. 그래서 흔히 말하는 범죄자상과 실제로는 다르다. 혹여 누가 본인에게 범죄자상이라고 하는 사람이 있어도 절대 위축되지 마시라. 자신감을 가지시라”고 위로했다.
“그런데 왜 범인 역할이 많이 들어올까?”라는 MC 김성주의 말에 박하선은 “연기를 잘 하더라. 근데 제가 볼 때 배우는 무에서 유가 나오지 않는다. 주승 씨 안에 우리가 모르는 뭔가가 있다”라고 능청스럽게 몰아갔다. 이에 이대우 역시 “제가 범인을 좀 잡아봤지 않나. 딱 주승 씨 얼굴을 보면 지금까지 잡은 범인들 중에 약간 머리를 잘 쓰는 잔머리꾼들이 좀 있다”라고 놀리며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김동현은 “그 역할을 너무 잘하니까 계속 들어오는 것 아니냐”라고 정리했고 이주승은 “이제는 합법적인 역할 맡고 싶다”라고 능청스럽게 강조하며 웃음을 더했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히든아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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