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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킬러들의 쇼핑몰’에선 김혜준이 이동욱이 남긴 비밀에 한 발 더 다가선다.
MBC 특선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1’이 오늘(11일) 방송되는 4회에서 정지안(김혜준 분)이 처한 현재의 위기를 그려내는 한편, 정진만(이동욱 분)의 과거와 쇼핑몰을 둘러싼 비밀을 더욱 깊이 있게 풀어낸다.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1’은 강지영 작가의 소설 ‘살인자의 쇼핑몰’을 원작으로 한 액션 드라마다. 삼촌 정진만(이동욱 분)이 남긴 수상한 쇼핑몰 때문에 킬러들의 표적이 된 조카 정지안(김혜준 분)의 생존기를 그린다.
지난 3회에서는 진만과 지안의 과거 서사가 풀리며 진만이 오래전부터 은밀하게 지안에게 생존법을 가르쳐 온 사실이 드러났고, 그런 진만의 가르침을 완벽하게 수행한 지안이 위기에서 탈피하는 모습으로 카타르시스를 안겼다.
오늘 방송에서는 한 차례 위기에서 벗어난 지안에게 새로운 난관이 닥치는 한편, 지안과 진만 과거사의 다른 한 단면이 공개된다. 새로운 난관이란 그녀의 눈앞에 느닷없이 나타나 스스로를 ‘브라더’(이태영 분)라고 소개한 미지의 인물이다. 얼굴을 가린 채 정체를 숨기고 있는 그의 모습은 도움의 손길인지 또 다른 위협인지 쉽게 판단할 수 없게 만들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예상치 못한 낯선 이의 등장에 긴장한 지안과 달리, 브라더는 첫 만남부터 “저, 정지안?”이라며 마치 지안을 알고 있는 듯한 반응을 보인다. 그러나 이내 지안을 향해 총을 겨누며 순식간에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해답이 보이지 않는 일촉즉발의 상황 속에서 지안은 브라더를 믿을지, 끝까지 경계할지 선택의 기로에 선다. 과연 지안은 과거 진만이 강조했던 것처럼 자신이 책임질 수 있는 선택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믿음과 의심 사이 선택의 기로에 놓인 지안의 혼란스러운 감정선을 빚어내며 몰입도를 높여줄 김혜준의 연기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MBC 특선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1’ 4회는 오늘(11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MBC ‘킬러들의 쇼핑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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