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우려 속 ‘무일릿’ 변신…”30만 원 허무하게 썼다” (‘나혼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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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전현무가 ‘무일릿’으로 변신한 가운데, 기안84와 김대호가 서태지와 아이들 무대를 꾸미고 후회했다.
1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제1회 무지개 하계 수련회 장기자랑이 공개됐다.
이날 전현무, 김대호, 조이, 박경혜 기안84, 민호, 박지현, 서범준, 코드쿤스트, 구성환, 배나라, 이선민, 김신영은 하계 수련회 장기자랑을 준비했다. 장기자랑에서 좋은 상품이 있단 말에 김신영은 “이때부터 협동 모드였다가 남남이 됐다”라고 떠올렸고, 코드쿤스트는 “방에 다들 아대를 버려놨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전현무는 “동기 부여 되시라고 무리했다. MBC 사장님이 직접 상품을 지원해 주셨다. 어마어마한 상품이 숨겨져 있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상품이 공개되자 회원들은 “진짜 좋은 거 준다”, “대박이다”라며 환호했다. 대상은 무려 의류관리기였다. 박경혜는 “어디에다 두려고”란 구성환의 질문에 “서서 잘 거다”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본격적인 장기자랑 전에 먼저 초대 가수가 등장했다. 전현무는 “주눅 들지 말아라. 이분이 ‘나혼산’ 팬이다”라고 말한 후 태권도복을 입고 직접 등판했다. 전현무는 “오늘은 ‘무일릿’의 ‘잇츠 무’라는 작품”이라고 공개했고, 기안84와 코쿤은 눈을 질끈 감아 웃음을 안겼다.
전현무는 모두의 우려 속에 아일릿 ‘잇츠 미(It’s Me)’ 댄스를 선보였다. 전현무는 “이게 무려 30만 원을 쓴 거다. 압구정 댄스학원에서 3시간 동안 불태웠다. 30만 원을 이렇게 허무하게 쓸 수 없다. 정말 빨리 끝났다”라고 토로했다.
그런 가운데 박경혜와 구성환이 첫 순서로 출격했다. 두 사람은 백지영, 옥택연으로 변신, ‘내 귀의 캔디’를 선보였다. 구성환은 근육이 그려진 옷을 입고 냅다 호랑이 창법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배나라는 “학창 시절 이 노래를 부르면서 꿈을 키웠다”라고 밝혔다. 배나라가 한 달 동안 고민했던 노래는 버즈의 ‘가시’였다. 서태지와 아이들로 변신한 기안84와 김대호는 “서태지와 이주노”라고 소개하며 ‘컴백홈’ 무대를 선보였다. 김대호는 손바닥에 쓴 가사를 커닝하고, 서로 합이 맞지 않아 웃음을 안겼다.
민호와 구성환은 “기안 형 톤이 서태지 톤이었다”라고 놀랐지만, 무대 후 기안84는 “분위기 이상하지. 이거 괜히 했다”라고 후회했다.
남금주 기자 / 사진=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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