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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지예은이 천 원권 지폐에 세종대왕이 있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TV조선 ‘왕은 무얼 자셨는가’에서는 최태성, 양상국, 신기루, 지예은, 이연주, 정재훈 등이 출연했다.
이날 양상국은 요리 연구가 이연주의 등장에 “조선에서 최고 예쁜 것 같다”라고 관심을 드러냈다. 그러자 신기루는 내시로 변신한 양상국에게 “말조심해라. 캐릭터에 집중해라”라고 외쳤고, 지예은은 “어디 내시가”라고 밝혔다.
첫 밥상의 주인공은 세종대왕으로, 이민우가 특별한 손님으로 등장했다. 이민우는 “고려부터 조선의 수라상까지 옛날 밥상을 맛 좀 본 배우”라고 소개했다. 이민우가 “전 사실 임금 역을 많이 못했다. 왕족을 많이 하지도 않았다. 세자 1번, 임금 3번 했다”라고 고백하자, 양상국은 “많이 했는데요? 우린 평생 상놈이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민우는 가장 기억에 남는 왕에 관해 “고3 말에 했다. 최연소 연산군이었다. 드라마 ‘한명회’에서 딱 3주 했는데, 들어가자마자 수백 명 죽이고 끝났다”라고 밝혔다. 이민우는 세종대왕 역할을 해본 적 없다고 말하며 “드라마 ‘용의 눈물’에서 세종의 큰형 양녕대군을 했다”라고 전했다.
그런 가운데 최태성은 “세종대왕의 얼굴을 아느냐”라고 물었다. 신기루는 “지폐에 있지 않냐”라고 했고, 지예은은 당당하게 “천 원짜리잖아요”라고 밝혔다. 이에 최태성은 “갈 길이 험하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웃으며 “만 원 지폐에 있는 세종대왕의 얼굴은 가짜다. 어진이 없어서 후대 사람들이 상상을 통해서 만들어낸 얼굴”이라고 설명했다.
최태성은 세종대왕에 관해 “책을 너무 좋아했는데, 운동은 안 좋아했다. 실록에서 ‘몸이 비중하다’라고 표현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민우가 “역사 드라마에서 보면 한번도 그런 이미지 세종은 없었는데”라고 놀라자, 최태성은 “왜곡이다. 만 원권도 가슴 위까지만 있다”라고 했다. 이를 듣던 신기루는 “저도 얼굴만 보면 사람들이 70kg이라고 한다”라며 공통점을 발견했다.
남금주 기자 / 사진=TV조선 ‘왕은 무얼 자셨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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