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윤희정 기자] ENA 새 예능 ‘왕자와 거지’가 첫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며 베일을 벗었다.
오는 27일 첫 방송되는 ENA ‘왕자와 거지’는 역사와 신비의 땅 이집트를 배경으로 ‘슈퍼주니어’ 이특, 신동, 던, ‘위아이’ 김요한, ‘NCT’ 쟈니, 지성 등 K팝 아이돌 6인이 ‘왕자’ 자리를 놓고 치열한 승부를 펼치는 승자독식 여행 버라이어티다.

특히 ‘놀라운 토요일’, ‘혜미리예채파’ 등을 연출한 이태경 PD가 메가폰을 잡은 신작으로, 공개 전부터 K팝 대표 아이돌들의 이색 조합과 이집트를 배경으로 한 대규모 여행 버라이어티라는 점에서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PD는 멤버들의 예능감과 시너지를 이번 프로그램의 가장 큰 경쟁력으로 꼽았다. 그는 “이특은 맏형답지 않은 천진함과 여유를 가졌고 신동은 제작진의 의도를 읽어내는 영리함과 리더십이 있다”라며 “던은 분위기를 편안하게 만들고 쟈니는 긍정적인 에너지와 장난기가 넘친다. 김요한은 허당미와 능청스러움으로 예상치 못한 웃음을 만들어내고 막내 지성은 모든 상황을 진심으로 즐기면서도 강한 승부욕을 가진 예능형 인재”라고 설명했다.

제작사 테오가 공개한 메인 포스터는 마치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를 연상케 하는 압도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거대한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웅장한 고대 신전이 황금빛으로 물든 가운데 여섯 멤버가 각기 다른 표정과 눈빛으로 등장해 앞으로 펼쳐질 여정을 예고했다.
중앙에 선 던을 중심으로 이특, 신동, 김요한, 쟈니, 지성이 서로 다른 방향을 바라보는 구도는 예측 불허의 관계와 경쟁을 암시한다. 포스터 상단에 담긴 ‘오늘의 거지, 내일의 왕자가 될지니’라는 문구 역시 프로그램의 핵심 룰을 함축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왕자와 거지’에서는 미션 결과에 따라 왕자와 거지의 운명이 뒤바뀐다. 왕좌를 차지한 승자는 최고의 혜택을 누리지만 패자는 혹독한 여행을 이어가야 하는 만큼 극적인 반전과 치열한 심리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낯선 이집트를 무대로 펼쳐질 이들의 예측 불가한 경쟁과 우정은 오는 27일 오후 11시 15분 ENA ‘왕자와 거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디즈니+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윤희정 기자 / 사진=ENA ‘왕자와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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