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경수진과 심상찮은 기류…”사랑에 빠질까 봐 경계”→”일부러 차갑게 대해” (‘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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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방송인 김대호(41)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경수진(38)을 향한 복잡한 심경을 해명했다.

지난 24일,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라스’)에서 ‘모두가 자신의 소신과 싸우고 있다’ 특집을 방영했다. 해당 회차에는 이지영, 김대호, 경수진, 김민경이 출연해 각자의 소신 있는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 김대호는 경수진과의 핑크빛 기류를 묻는 말에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방송에서 경수진은 김대호를 ‘대호 오빠’라고 칭하며 김대호와의 친분을 드러냈고, 이를 포착한 김구라는 둘의 러브라인 의혹을 제기했다.
김구라가 김대호에게 경수진과의 러브라인이 있었냐고 직접적으로 묻자, 그는 “방송을 몇 번 같이 하고 개인적으로 팬심에 약간 관심을 가졌다”라며 운을 뗐다. 또한 “당시 MBC 회사원 시절 6명 정도 팔로우했는데, 경수진 또한 모르는 상태에서 팔로우했다”라며 경수진을 팔로우한 과거를 드러냈다.
더불어 그는 제작진이 경수진과 함께 만나면 재밌을 것이라고 해 함께 웹 콘텐츠 촬영을 한 사실도 덧붙였다.

김대호는 “전 엮이는 게 상관없다. 다만 상대방이 배우로서 연예계 생활하시는데 혹시나 피해 가실까 봐”라며 러브라인 의혹에 대한 걱정스러움을 드러냈다. 다만 “저는 남자, 여자 사이에 친구가 없다고 생각하는 주의다. 경수진 또한 당연히 이성적으로 관심이 있다”라고 밝혀 숨겨왔던 호감을 표했다.
이에 장도연이 “여자 사람 친구가 없냐”라고 묻자, 그는 “저는 관심이 있어야 만난다”라며 단호하게 의견을 전달했다. 하지만 경수진은 “이래 놓고 사적으로 연락하면 굉장히 차갑다”라고 언급했고, 그러자 김대호는 “여기서 가까이 지내면 사랑에 빠질까 봐 그렇다. 누구의 의사와 상관없이 제 감정이니까 벽을 치는 거다”라고 일축하며 경수진을 향한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모두가 자신의 소신과 싸우고 있다’ 특집은 지난 24일 방영했으며,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 MBC에서 시청 가능하다.
윤희정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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