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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지호 기자] 이승영 감독이 배우 주상욱의 첫 악역 연기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5일 서울 양천구 SBS 13층 SBS홀에서는 오는 26일 첫 방송을 앞둔 드라마 ‘김부장’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소지섭, 최대훈, 윤경호, 주상욱. 손나은, 이승영 감독이 참석했다. 진행은 방송인 박경림이 맡았다.
SBS 드라마 ‘김부장’은 ‘세상에서 가장 평범한’ 아빠가 하나뿐인 딸을 되찾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남자가 되어 싸우는 아빠 유니버스 복수 액션 드라마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소지섭, 최대훈, 윤경호, 주상욱 등 연기파 배우들의 출연 소식만으로도 2026년 기대작으로 주목받았다.
주상욱은 극 중 주학건설 대표이자 주혜리(유지안)의 아버지 주강찬 역을 맡아 데뷔 후 처음으로 본격적인 악역에 도전했다.
이날 주상욱은 “대놓고 악역을 연기하는 건 처음이다. 개인적으로도 굉장히 매력을 느꼈던 캐릭터였다”며 “촬영이 끝날 때까지도 그 신선함과 재미가 계속 이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승영 감독은 “주강찬 역에는 정말 많은 배우가 후보에 올랐지만 운명처럼 주상욱 배우에게 갔다”며 “막상 촬영해 보니 주상욱 배우의 연기 인생은 단언컨대 ‘김부장’ 이전과 이후로 나뉘어질 것이다. 너무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줬기 때문에 기대를 많이 해주셔도 좋을 것”이라고 호언장담했다.
액션 연기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이어갔다. 주상욱은 “김부장님(소지섭)과 액션 신을 많이 촬영했다. 돌이켜보니 그동안은 주로 때리는 역할을 많이 했는데, 이번에는 이렇게 맞아본 적이 처음이었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같은 액션이라도 맞는 게 훨씬 힘들다는 걸 몸소 느꼈다. 배우들과 스태프 모두 정말 고생을 많이 했고, 그 에너지가 화면에도 그대로 전해질 거라고 생각한다. 화끈하게 맞고 때리며 열심히 촬영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은 오는 26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강지호 기자 /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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