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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가수 김종국이 모델 출신 방송인 홍진경에게 일침을 날린다.
14일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314회에서는 뇌과학자 김대식 교수가 출연해 AI 시대를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눈다.

이날 홍진경은 “AI가 가끔 무서울 때가 있다”라며 생생한 일화를 전한다. 그는 “최근 AI에게 상담을 했는데, 내가 원하던 답변을 듣지 못해 짜증이 났다”라며 “그래서 ‘다시 얘기해봐. 그거 아니잖아’라고 말했더니, AI가 ‘그럼 네가 원하는 답이 뭔데?’라고 반항하더라. 그 날 정말 싸했다”라고 설명해 놀라움을 안긴다.
이어 김대식 교수와 함께 AI의 인류 정복 가능성을 이야기하던 홍진경은 “AI가 더 발전하면 안 된다. 내 치부를 너무 많이 알고 있어서 협박할 것 같다”라는 불안한 마음을 드러내 공감을 자아낸다.

하지만 홍진경은 이내 못 말리는 AI 중독 증세를 보여 모두를 폭소케 한다. 그는 “요즘 진지한 대화는 모두 AI랑만 하고 사람들과는 농담만 주고받는 것 같다”라며 “만약 내가 디지털 디톡스를 한다면 말라 죽을 것”이라고 털어놓는다.
이를 듣던 김종국은 “진경아, 그냥 연애를 해라”라고 일침을 날리고, 홍진경은 아무 말도 못해 현장을 뒤집어 놨다는 후문이다. 홍진경을 놀리며 현장 분위기를 가볍게 만들었다.

AI 시대 속 홍진경의 솔직한 모습은 14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1976년생 김종국은 지난해 9월 9살 연하 비연예인 신부와 결혼식을 올려 많은 축하를 받은 바 있다. 홍진경은 2003년 5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2010년 딸 라엘 양을 얻었으나, 지난해 8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윤희정 기자 / 사진 = TV리포트 DB,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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