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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전현무가 왁싱숍을 다닌다고 고백했다.
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 김신영, 코드쿤스트, 기안84, 서범준, 빌리 츠키 등이 출연했다.
이날 서범준은 펜싱장에서 등장했다. 서범준은 “고등학교 때 스승님께서 배우들한테 펜싱, 승마가 좋다고 하셨다. 그때 처음 배웠는데, 코로나 시기여서 초반에 배우다가 못 배웠다. 그래서 이번에 다시 배운 지 3개월 차”라고 밝혔다.
전현무는 “이거 진짜 힘들다. 내가 펜싱을 바로 포기했다”라고 공감했다. 전현무가 펜싱까지 배웠단 말에 기안84는 “결혼 빼고 다 해봤어”라고 말하기도. 전현무는 “오상욱 씨 때문에 붐이 일었을 때였다. 허벅지가 찢어지는 줄 알았다. 처음엔 칼을 안 주고 계속 스텝만 한다. 죽을 것 같았다”라고 토로했다. 이에 기안84는 “‘펀 펜싱’ 없냐. 한 번 찌르는데 10시간”이라고 도발하기도.



이어 단체전 준비를 위해 환복하는 서범준. 겨드랑이 털이 없단 말에 서범준은 “제가 ‘인기가요’ MC 할 때 스타일리스트가 마지막 인사할 때 보인다고 밀어야 한다더라”면서 “왁싱을 해보려고 연예인들 많이 간다는 왁싱숍으로 갔다. 전현무 선배님 사진이 있더라”고 뜻밖의 제보를 했다.
이에 기안84는 “(가슴털) 빼고 다 왁싱한 거냐”고 물었고, 전현무는 민망한 듯 웃으며 “가슴만 남겨 놓고 다 한다. 트레이드 마크다. 섹시함”이라고 밝혔다. 이에 기안84는 바로 “알고 싶지 않은데 물어봐 버렸어”라고 후회했다.
마지막 순서로 나선 서범준은 검도를 배운 지 약 1년 8개월 된 상대와 붙게 됐다. 기안84는 “구력 차이가 너무 나는데”라고 했고, 전현무는 “졌다고 봐야 한다. 1년 8개월은 못 이긴다”라고 예상했다.



서범준은 “지금까지 경기를 한 번도 이겨본 적 없어서 항상 주눅이 들고 겁먹게 된다. 오늘은 여러 가지 배웠으니 기세로 밀어붙여 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보던 김신영은 “심리 싸움이다. 제가 중학교 때 유도 나가서 은메달을 땄다. 전년도 우승자를 상대로 이긴 거다”라며 결과는 모르는 거라고 했다. 기나긴 경기 끝에 마침내 승리한 서범준은 “처음이야”라고 감격했다.
서범준은 “잠깐, 잠깐”이라고 외치며 “제가 처음으로 이겼으니 사겠다”라고 외쳤다. 이를 본 전현무는 “더 열받게 한다”고 했고, 김신영은 “꺼드럭대는 게 있다”고 공감했다. 코쿤이 “‘잠깐’으로 주목시키는 게 더 열받아”라고 하자, 기안84도 “패배자들 주목”이라고 서범준의 속마음을 말해 웃음을 안겼다.
남금주 기자 / 사진=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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