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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지호 기자] 쿠팡플레이 새 예능 ‘봉주르빵집’ 공개를 앞두고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6일 서울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는 공개를 앞둔 쿠팡플레이 예능 ‘봉주르빵집’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희애, 차승원, 김선호, 이기택, 박근형 PD, 김란주 작가가 참석했다. 진행은 방송인 박경림이 맡았다.
오는 8일 첫 공개를 앞둔 쿠팡플레이 ‘봉주르빵집’은 조용한 시골 마을에 문을 연 국내 최초 ‘시니어 디저트 카페’를 배경으로 인생의 맛을 아는 어르신들과 행복의 맛을 아는 빵집 식구들이 달콤한 위로와 온기를 나누는 힐링 베이킹 예능이다.
그간 예능 ‘무한도전’, 드라마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 ‘언니네 산지직송’ 등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김란주 작가는 ‘봉주르빵집’을 통해 다시 한번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이날 김란주 작가는 “아버지가 오래 병 투병 생활을 하셔서 여수에서 병원에 오고자 서울을 오가셨다. 그때 용산역에서 아버지를 배웅해 드렸는데 하루는 커피숍에서 아버지가 쇼케이스 속에 있는 케이크를 보고 ‘저거는 뭐냐’고 하시더라. ‘왜 궁금해하실까’ 싶었는데 시간이 남아서 사드린 후에 드시는 걸 보게 됐다. 생각해 보니 아버지가 케이크 드시는 걸 처음 본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간 매번 병원 구내식당만 갔구나 싶더라”며 아버지와의 추억을 전했다.
이어 김 작가는 “그 이후로 아버지와 많은 것들을 함께 먹었다. 2년 후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그 추억들이 나에게 굉장히 큰 버팀목이 됐다. 그래서 나처럼 부모님과 시간을 많이 못 보냈던 분들이 부모님과 편하게 오갈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며 ‘봉주르빵집’을 만들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작가는 “부모님들은 자식들이 모시고 가면 미안해하시는 경우가 많아서, 부모님만 들어갈 수 있는 공간에 자식을 데리고 갈 수 있도록 계획했다. 그래서 나이제한을 둔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작가와 아버지의 추억이 녹아있는 작품, 쿠팡플레이 ‘봉주르빵집’은 오는 8일 첫 공개된다.
강지호 기자 / 사진= 오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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