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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기쁜 우리 좋은 날’ 정윤이 윤종훈에게 윤다영에게 정확한 마음을 표현해 달라고 요구했다.
1일 KBS1TV ‘기쁜 우리 좋은 날‘에선 고민호(정윤 분)이 고결(윤종훈 분)과 조은애(엄현경 분)의 관계를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고민호와 서승리(윤다영 분)는 고결과 조은애가 사무실에서 다정하게 대화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조은애가 개발한 조이에 대해 “그렇게 좋냐”고 묻는 고결에게 조은애는 “너무너무 좋다”라고 환하게 웃으며 대답했다. 그 모습을 본 고민호와 서승리는 두 사람의 관계를 오해했다. 당황한 조은애는 고결이 사온 초밥을 함께 먹자고 제안했지만 서승리는 “조은애 씨 먹으라고 사온걸 제가 왜요?”라고 말하고는 질투어린 표정을 지으며 돌아섰다. 서승리를 사랑하는 고민호는 고결과 조은애에게 “두 사람 하던 거 마저 해”라고 외쳤고 그들의 오해에 고결은 “아니라니까”라고 당황스러워했다. 그러나 조은애는 “뭐가 자꾸 아니라는 거냐? 우리가 뭘 어쨌는데?”라는 반응을 보였다.
함께 초밥을 먹으면서 조은애는 자신을 바보라고 부르며 “나 말이에요. 초밥 팀장님이 나 주려고 사왔다는 이야기를 왜 해서..”라고 후회했고 “이게 다 팀장님 때문이다. 초밥은 왜 사와서!”라고 고결을 원망했다. 이에 두 사람이 오해한 상황을 돌아보던 고결은 “조은애 씨는 무슨 다른 뜻이라도 있었습니까?”라고 물었고 조은애는 “무슨 다른 뜻이 있느냐”고 화들짝 놀라며 부인하는 모습으로 두 사람 사이 미묘한 긴장감을 엿보게 했다.
한편, 서승리가 오랫동안 고결을 짝사랑해왔단 사실을 알고 있는 고민호는 서승리에게 “조은애 씨가 너무 적극적인데?”라고 말했고 서승리는 “재밌어요? 본부장님 이런 상황들 즐기고 있잖아요!”라고 불쾌하단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고민호는 “나는 독한 사람 못 된다”라고 말하며 서승리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서승리는 질투에 사로잡혀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홀로 막춤을 추는 서승리의 모습에 가족들은 서승리가 고결에 대한 짝사랑으로 힘들어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고민호는 퇴근 후에 고결의 방을 찾아갔고 조은애와의 관계에 대해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그는 “조은애 씨와 사귀어? 아까 내가 본 상황은 뭔데? 조은애 씨의 열혈 고백을 들은 것 같은데?”라고 질문을 쏟아냈고 고결은 아무 일도 아니라고 철벽을 쳤다.
이에 고민호는 조금이라도 그의 마음이 변한다면 적어도 서승리에게는 확실하게 이야기하라며 “승리 마음고생 하는 거 못 보겠다. 정확히 네 마음 표현해!”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이미 승리의 마음을 거절한 바 있는 고결은 “오래전에 내 마음 표현했어. 받아들이는 사람 마음까지 어쩌지 못하는 거잖아”라고 하소연했고 고민호는 “부럽다”라고 씁쓸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엇갈리는 네 사람의 러브라인이 앞으로 어떤 전개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KBS1TV ‘기쁜 우리 좋은 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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