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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하하가 지예은에게 스파이라고 밝혀질 경우 신혼여행 비행을 내주겠다고 약속했다.
1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신성록, 유준상, 박은태가 출연, ‘런닝데이즈’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스파이 2명을 찾아야 하는 멤버들. 스파이 후보는 게임 중 궁예를 모른 지석진, 오바마를 모른 하하, 레이디 가가를 레디오 구구라고 한 유준상으로 좁혀졌다. 그러나 이동 중 하하는 “난 솔직히 컨디션이 안 좋다”고 해명했다. 하하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아빠가 오바마를 모르겠니? 안다. 갑자기 생각 안 날 때가 있다. 그래서 내가 너한테 공부하라고 하는 거다. 공부 안 하면 이렇게 수모를 겪는다”고 밝혔다.
하하는 양세찬에게 연락해 “난 스파이가 아니고 그냥 멍청한 애였다”고 고백했다. 양세찬이 “그럼 입으로 똥멍청이라고 해라”라고 하자 하하는 바로 전화를 끊으며 “얘가 이러는 게 열받는 거다”라고 신경질을 냈다.



그러나 결국 다시 양세찬에게 전화한 하하는 거기에 더해 “난 양세찬보다 배움이 짧다”고까지 말했다. 결국 양세찬은 하하를 믿기로 했고, “적극적으로 내가 말해주겠다”고 약속하며 지예은이 알려준 힌트를 얘기했다.
이에 하하는 지예은에게 연락해 연합을 시도했다. 하하에게 매번 당한 지예은이 믿지 못하자 하하는 “거짓말이면 제 유튜브 채널 넘기겠다. 그리고 지예은 결혼할 때 신혼여행까지 다 보내주겠다”고 밝혔다.
결국 하하는 양세찬, 지예은과 연합을 결성, “내가 계속 스파이인 척할게”라고 했다. 그러자 양세찬은 “쇼하지 마라. 같은 스파이 도와주려고 하는 거다”라며 의심했다.



그런 가운데 ‘저격! 긁? 안 긁?’ 미션이 펼쳐졌다. 공격할 사람을 지목해 긁힐 만한 질문을 했을 때 ‘그렇소’로 인정하면 통과라고. 하하는 “뭐 어려워? 오바마도 모르는데, ‘그렇소’라고 하면 되지”라고 했지만, 김종국에게 된통 걸렸다. 김종국은 “오바마도 모르는 지식, 아들 드림이가 닮았으면 좋겠지요?”라고 공격했고, 하하는 머리를 쥐어뜯으며 “드림아, 안 된다. 넌 나처럼 살면 안 된다”고 절규했다. 하하는 “드림이 가능성 있다. 당장 TV 끄고 공부해”라고 외치기도.
지석진은 유재석을 지목, “딸 나은이가 아빠를 쏙 빼다 닮았으면 좋겠지요?”라고 물었고, 유재석은 “(얼굴 말고) 다른 것도 있잖아”라고 했다. 그러나 지석진은 콕 집어 “얼굴이”라고 했고, 결국 유재석은 대답하지 못한 채 울분을 토해냈다.
남금주 기자 / 사진=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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