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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그룹 ‘포레스텔라’의 고우림이 아내 김연아와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16일 채널 ‘MBN Entertainment’에는 ‘연아 씨 처음 만났을 때, 달달한 이야기의 비밀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해당 영상은 오는 17일 방송될 MBN ‘전현무계획3’의 27회 선공개 분량이다.
이날 전현무는 강형호에게 “아내를 소개팅으로 만난 거냐”라고 물었다. 강형호는 “동네 술집에서 만났다”라고 답했다. 전현무는 “포레스텔라 활동하면서 결혼한 거냐”라고 물었고, 강형호는 “그렇다. 결혼 2년 차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조민규는 “멤버들이 1년 텀으로 결혼했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막내가 스타트를 끊었다”라며 “결혼 선배”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고우림은 “연아 씨가 갈라쇼를 준비하는데, 그때 포레스텔라가 게스트로 초대됐다”라며 김연아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그는 “장모님께서 우리 노래를 좋아해 주셨다. 장모님의 부탁으로 연아 씨가 포레스텔라 사인을 받으러 직접 대기실까지 오셨다”라고 말했다. 고우림은 당시 설레면서도 특별한 감정을 느꼈다며,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이를 듣던 멤버들은 “지금 10%만 이야기한 거다. 우리는 우림이의 진짜 리액션을 옆에서 본 사람이지 않냐”라며 안절부절못하는 고우림의 모습을 재현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강형호는 “우리는 얘가 미친 줄 알았다”라고 떠올리며 “지금 생각해 보면 운명이었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전현무는 “그렇게 첫 만남을 갖고 그다음은 어떻게 된 거냐”라고 물었다. 고우림은 “그때 당시 민규 형과 연아 씨가 동네 분들과 식사 약속이 있었다. 그날이 마침 내 생일이었다. 연아 씨가 먼저 생일 축하한다고 DM을 보내주면서 서서히 가까워졌다”라고 털어놨다.
1995년생인 고우림은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한 후 2017년 JTBC ‘팬텀싱어2’에서 우승하며, 크로스오버 그룹인 포레스텔라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2022년 5살 연상의 피겨 선수 김연아와 3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고우림과 김연아의 자세한 러브 스토리는 17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되는 MBN ‘전현무계획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희정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MBN ‘전현무계획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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