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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김고은이 결국 김재원에게 폭발했다.
13일 방송된 티빙 오리지널, tvN ‘유미의 세포들3’에서는 유미(김고은 분)가 순록(김재원) 때문에 감정이 요동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미는 순록의 태도를 생각하며 “생각할수록 어이가 없네”라며 열받아서 잠까지 설쳤다. 세포 마을은 오랜만에 바빠졌고, ‘꼴 보기 싫은 놈, 어떻게 복수할까, 용서 못 해’라고 분노했다.
순록이 다 가져간 딸기 슈크림 붕어빵이 계속 생각나는 유미. 다음날 붕어빵 가게로 향하는 순록을 본 유미는 더 빨리 가게로 향했고, 남은 딸기 슈크림 붕어빵을 모조리 주문했다. 지난밤의 자신처럼 아쉬워하는 순록을 본 유미는 40개가 넘는 붕어빵을 안고 의기양양하게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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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는 루비(이유비)에게 “난 대놓고 뭐라고 안 해. 우아하게 복수하지”라고 뿌듯해했다. 루비가 “왜 신난 것 같아?”라고 묻자 유미는 “신이 난 게 아냐. 열받은 거지”라고 정정했다.
그날 저녁, 순록이 유미에게 미슐랭3스타 베이커리 빵을 보냈다. 유미는 “내가 붕어빵 싹쓸이한 거 보고 겁먹었구나? 찌질해서 귀엽다”라며 “나쁜 놈은 아니었어. 철없어서 뭘 몰랐던 거지”라고 생각했다. 그때 순록이 집을 찾아왔다. 다른 김 작가에게 보내려던 걸 잘못 보낸 것.
유미는 순록이 새벽 2시에 보낸 피드백 메일을 읽었다. 글이 길다고 짜증부터 내던 유미는 자신의 글을 온전히 이해한 순록의 피드백에 “갑자기 이렇게 공감 능력이 대단하다고?”라며 당황했다. 유미는 고맙다고 연락하려 했지만, 자존심 세포가 깨어나 무미건조한 대답만 했다.



하지만 순록이 찾아와 디저트를 다시 건네며 사과했다. 아직 자존심 세포가 센 유미는 칭찬 대신 차를 태워주겠다고 했다. 유미는 출구가 아닌 입구로 나가다 위기에 처했고, 순록이 대신 운전해 주었다. 자존심 세포는 지게 됐고, 유미는 칭찬을 건넸다. 그러나 순록의 무언의 조롱을 받고는 다시 기분이 안 좋아졌다. 대용(전석호)에게 순록을 교체해달라고 요청하고 싶었지만, 명분이 없었다. 유미는 “이유가 찌질하니까 더 열받아”라며 짜증을 냈다.
그런 가운데 유미는 장 피디에게 일이 생겨 순록과 기차를 타게 됐다. 대용은 유미에게 피디를 교체해도 되냐고 물었고, 유미는 이번 출장이 순록과의 마지막이란 생각에 들떴다. 하지만 교체는 순록의 요청이었고, 이를 알게 된 유미는 결국 폭발, “저랑 일하는 게 마음에 안 드냐”고 쏘아붙였다.
남금주 기자 / 사진=tvN ‘유미의 세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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