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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이원일 셰프가 ‘흑백요리사’ 섭외를 거절한 이유를 밝혔다.
6일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서는 이원일, 박세리가 함께 요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원일은 ‘금촌댁네 사람들’ 이영자, 임창정, 정선희, 김용건을 위해 금촌댁 한상 요리를 준비했다. 미나리 묵은지 등뼈찜과 양푼 비빔밥 등을 만들겠다고. 박세리는 이원일의 푸짐한 손놀림을 보고는 “셰프님 우리 스타일이다. 이렇게 푸짐한 거 좋다”라고 마음에 들어 했고, 이원일은 “옛날에 할아버지가 사업을 크게 하셔서 집에서 1년에 쌀 80가마니를 썼다”라고 깜짝 고백했다.
박세리는 옆에서 요리하는 걸 도며 “이거 싸갈 수 있는 양이 되나?”라고 탐냈고, “우리에게 딱 어울리는 셰프 맞다. 매일 같이 하자”라고 밝혔다. 인터뷰에서 박세리는 “워낙 손맛이 좋아서 포장을 부탁했는데, 일부러 (대용량으로) 준비해 오셨다. 잘 모셔 왔다고 생각했다”라고 했다.



평소 청국장을 좋아하지 않는 박세리는 “된장, 청국장은 좋아하지 않는다. 고기도 고추장에 찍어 먹는다. 청국장을 한다고 해서 걱정했다”라고 털어놓았지만, 막상 먹어본 후엔 “생각하는 청국장의 맛이 안 나더라. 맛을 계속 봤다”라며 신기해했다.
그런 가운데 박세리는 이원일에게 “‘흑백요리사’는 왜 안 나갔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이원일은 “2024년도 시즌1 때 섭외가 왔다. 그때 싱가포르 매장을 오픈하려고 준비 중이었다. 그래서 이번 시즌은 안 맞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라며 “근데 다음 시즌엔 캐나다에 매장 오픈을 준비했다. 지금은 미국 오픈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박세리가 “그럼 한국에 있는 시간이 거의 없단 말 아니냐”라고 하자 이원일은 “‘남겨서 뭐하게’엔 출연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박세리는 “우리가 ‘흑백’보다 더 파워가 있네”라고 했고, 이원일은 “전 ‘남겨서 뭐하게’가 너무 좋은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원일이 곧 있으면 1주년이라고 말해주자 박세리는 “방송하면서 매일 ‘오늘내일’했는데, 1년을 갔다”라고 감격하기도.
그런 가운데 이영자, 임창정, 정선희, 김용건이 등장했다. 김용건은 “상당히 먹기 좋게 만들었더라. 평소에 만나보지 못했던 분인데, 초대해 주셔서 감사했다”라고 밝혔다. 박세리는 이영자에게 “저 원래 청국장 안 좋아하지 않냐. 다른 세계의 청국장이다. 너무 맛있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한껏 올렸다.
남금주 기자 / 사진=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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