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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ENA 예능 ‘크레이지 투어’가 튀르키예에서 더욱 크레이지 해진 2막을 열었다.
지난 4일 방송된 ENA ‘크레이지 투어’ 6회에서는 먼저 튀르키예 이스탄불에 도착한 멤버들이 비의 진두지휘 아래 로컬 맛집 정복에 나섰다. 비가 직접 검색해 찾아낸 오작바시(화덕 숯불구이) 레스토랑에서 멤버들은 침샘을 자극하는 고기와 전통주 라크를 즐기며 이국적인 힐링을 만끽했다.
하지만 평화도 잠시, 숙소의 넓은 방 사수를 위한 살벌한 식사비 맞히기 내기가 시작되며 현장엔 긴장감이 감돌았다. 그 결과, 김무열이 1위로 가장 넓은 방을 선점한 반면, 턱없이 낮은 금액을 부른 비는 꼴찌도 모자라 짐꾼까지 당첨되며 짠내 나는 빅웃음을 선사했다.
그렇게 좁은 계단으로 3층까지 오르며 멤버들의 무거운 캐리어를 모두 옮기고도 운동 광인 비는 멈추지 않았다. 심야의 방구석 헬스클럽 개장을 선포한 것. 게다가 “비행기에서 너무 편하게 자는 게 그냥 꼴 보기가 싫었다”며 심심했던 자신과 달리 숙면을 취한 빠니보틀에게 뒤끝 있는 복수심까지 불태웠다.
김무열에게 강제로 체포 당한 빠니보틀은 비가 설계한 푸시업, 크런치, 스쾃 각 20회씩 10세트, 총 600회를 단 10분 만에 주파해야 하는 지옥의 루틴에 돌입, 자신만의 속도로 완주하는 은은한 광기를 보여주기도 했다.
하지만 지옥의 PT가 끝났다고 끝난 게 아니었다. 이번엔 수다 광인 김무열이 등판했다. 에너지 넘치는 형들 덕분에 쉴 새 없는 수다 파티까지 열리며, 멤버들은 더 끈끈해진 형제애로 튀르키예의 첫날 밤을 뜨겁게 달궜다.
ENA ‘크레이지 투어’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나래 기자 / 사진= 빠니보틀, ENA ‘크레이지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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