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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신랑수업2’의 김성수가 박소윤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대리 설렘을 안겼다.
채널A ‘신랑수업2’에서는 지난 2일 김성수가 박소윤과 만난 지 100일을 기념해 통 크게 ‘플렉스’하는 하루가 펼쳐졌다. 이날 김성수는 자신의 단골 레스토랑에서 박소윤과 저녁 식사를 했다. 그는 “오늘을 위해 레스토랑을 통째로 대관했다. 드라마에서 본 적 없냐”며 웃었다. 달달한 분위기 속, 김성수는 박소윤의 손을 잡으며 반지의 출처를 물었다. 그런데 박소윤은 “지난번에도 똑같이 물어봤고 똑같이 대답했다”며 “내 얘기를 잘 안 듣는 건가”라고 서운해했다.
당황한 김성수는 열심히 해명한 뒤, 레스토랑 셰프를 호출해 옆자리에 앉혔다. 알고 보니 이 셰프는 김성수의 사촌 동생이었다. 박소윤과 처음 인사하게 된 사촌 동생은 “우리 집안이 대가족인 데다 성수 형이 장손인데 괜찮으시냐”고 지적했다. 박소윤이 ‘동공 지진’을 일으키자 사촌 동생은 “사실 식구들이 개종해서 제사는 끝을 냈다. 빨리 결혼하시길 바란다”며 두 사람을 응원했다.
식사 말미, 김성수는 특별한 후식을 준비했다. 손수 초콜릿 펜으로 ‘소윤이를 눈에 담은 지 100일 되는 날’이라는 문구를 접시에 썼으며, 여기에 박소윤의 최애 과일인 딸기를 살짝 얹은 것. 또한 박소윤의 취향을 반영한 팔찌를 선물해 감동을 더했다. 아까의 무심한 질문이 실은 ‘연막작전’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박소윤은 더 뭉클해했으며, 김성수는 오직 촉각에 의존해 박소윤에게 팔찌를 채워주는 ‘노안 투혼’을 펼쳤다.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오랜만에 선물을 샀다는 김성수에게 박소윤은 “이런 이벤트는 처음이라 너무 감동”이라며 고마워했다. 김성수는 “이벤트라고 표현하기에는 더 깊은 감정”이라고 고백해 박소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채널A ‘신랑수업2’ 다음 편은 오는 16일 밤 10시 방송된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채널A ‘신랑수업’, 채널 ‘play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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