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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 모쉬핏·박재범 팀, 디스전 압승…그레이·로꼬 팀 포기앳더바텀 최종 탈락 (‘쇼미12’) [종합]

한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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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수지 기자] ‘쇼미더머니12’ 팀 디스 미션 결과 탈락자가 발생했다.

12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12’에서는 생존자 16명이 펼치는 치열한 디스전이 공개됐다.

팀 디스 미션은 그레이·로꼬 팀 대 릴 모쉬핏·박재범 팀, 제이통·허키 시바세키 팀 대 지코·크러쉬 팀의 매치로 성사됐다.

그레이·로꼬 팀과의 대결에 앞서 릴 모쉬핏은 “시즌5, 시즌8에서 레전드 디스전을 보여줬던 플로우식과 제네 더 질라가 있기 때문에 우리가 좀 더 유리할 것 같다”라고 자신했다. 반면 로꼬는 “모르겠다. 그냥 생각나는 단어는 easy(쉬운)”라며 도발했다.

그레이·로꼬 팀은 관상가를 불러 승패를 점쳤다. 관상가는 권오선에 대해 “재물 복이 굉장히 좋다. 인기가 많은 눈썹이다”라고 말했다. 밀리에 대해서는 “이른 나이에 성공하는 것과 끝장을 보는 걸 갖고 있다. 너무 관상이 좋다”라며 칭찬했다. 밀리의 상대 플로우식을 보고는 “밀리님이 이기지 않을까”라고 점쳐 이목을 끌었다. 다만 또 다른 상대팀 트레이비에 대해서는 “강한 기운과 기세가 있다. 마음 먹으면 잔인해질 수 있다”라고 말해 긴장감을 높였다.

릴 모쉬핏·박재범 팀은 전투력을 올리기 위해 체육관을 찾았다. 박재범은 “디스전을 제대로된 마음가짐으로 준비해야 할 것 같아서 이곳으로 불렀다”라며 종합격투기 코치를 소개했다. 팀원들은 체력 훈련을 하면 심기일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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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그레이·로꼬 팀 포기앳더바텀과 릴 모쉬핏·박재범 팀 트레이비의 디스전이 시작됐다. 두 사람은 살벌한 수위로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첫 번째 승리는 디스에 유머까지 녹여낸 트레이비가 가져갔다.

다음은 그레이·로꼬 팀의 밀리 VS 릴 모쉬핏·박재범 팀의 플로우식의 무대였다. 밀리는 상대적으로 나이가 많은 플로우식에게 “아저씨 집에 가요”라며 기선을 제압했다. 플로우식은 “정상수에게 더 배워와” “상대도 안되는 아마추어 걸”이라며 받아쳤다. 그 결과 밀리가 압도적인 표 차이로 승리했다.

이어 메이슨홈은 제프리 화이트와 붙었고, 이번에는 릴 모쉬핏·박재범 팀의 제프리 화이트가 승리를 가져갔다.

마지막으로 그레이·로꼬 팀의 권오선과 릴 모쉬핏·박재범 팀의 제네 더 질라의 미러전이 시작됐다. 권오선은 과거 제네 더 질라의 숫자 랩을 오마주하며 여유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제네 더 질라는 숫자 랩으로 정면 돌파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결국 승자는 제네 더 질라였다. 그는 “내가 오선을 이겼다는 것보다 과거의 저를 이겼다는 게 크다. 제네 더 질라의 압승이다”라고 말했다.

1라운드 개인전은 3대 1로 릴 모쉬핏·박재범 팀이 승기를 가져가게 됐다. 이후 2라운드 팀전 역시 릴 모쉬핏·박재범 팀이 승리하면서 팀원 전원이 생존하게 됐다. 패배한 그레이·로꼬 팀에서는 탈락자가 발생할 수 밖에 없는 상황. 고민 끝에 탈락자는 포기앳더바텀으로 선정됐다. 포기앳더바텀은 “많이 배우고 가서 좋고 너무 즐거웠다”라고 탈락 소감을 전했다.

한수지 기자 / 사진= Mnet ‘쇼미더머니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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