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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대진 기자] 배기성·이은비 부부가 방송 중 ‘문어키스’를 선보여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9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배기성·이은비 부부가 윤정수·원진서 부부를 초대해 윤정수 생일 기념 보양식을 대접했다. 이날 배기성 부부는 거제도산 전복회, 아보카도 샐러드, 문어 케이크 등 건강식으로 이루어진 특별한 생일상을 준비해 윤정수 부부를 맞이했다. ‘임신’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있는 네 사람은 각자가 가진 고민과 임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의지를 다졌다.
배기성과 윤정수는 서로의 아내에게 음식을 먹여주며 누가 더 다정한지 대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복회를 한 점 들어 원진서를 챙기는 윤정수에게 질 수 없던 배기성은 문어 다리를 입에 물고 이은비를 향해 “자기야 보여줘”라며 시동을 걸었다. 이은비도 더 화끈한 부부 사이임을 과시하려는 듯 배기성에게 달려들어 ‘문어키스’를 선보였다.
이를 눈앞에서 지켜본 윤정수는 “이건 못 이기겠다”고 말하며 고개를 저었다. 두 부부의 경쟁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패널들도 머리를 감싸 쥐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아내의 적극적인 행동에 놀란 배기성은 혼미한 표정을 지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광경을 접한 누리꾼은 “부부 사이 좋아 보인다”, “19금 걸어야겠는데”라며 부부의 애정 행각에 호응했다.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방송에서 뭐하는 거냐”, “기품이 떨어진다”라며 두 사람에게 야유를 보내기도 했다.
12살 연상연하 부부인 배기성과 이은비는 지난 2017년 3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달 9일부터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합류해 9년 차 부부의 일상을 공개하기 시작했다. 최근 둘은 2세 준비를 위해 시험관 시술을 고려하는 등 자연 임신을 노력했으나 이 과정에서 건강 이상을 겪을 만큼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배기성은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아내를 진심으로 아끼는 모습을 보여 주목받기도 했다.



정대진 기자 jd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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