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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소녀시대 유리가 소맥 제조로 프랑스 손님들을 홀렸다.
24일 방송된 tvN ‘백사장3’ 3화에서는 백종원, 이장우, 유리, 존박, 윤시윤이 출연했다.
이날 한판집 2일 차 매출이 공개됐다. 1,000유로를 돌파하며 전일 대비 매출 25%가 상승했다. 백종원은 “어제 다른 가게들은 평소보다 떨어졌을 것 같다. 손님이 없는 날이었다”라고 예상했다.
경쟁 가게들과 비교 결과 한판집은 다섯 가게 중 4위였고, 백종원은 “한 집만 제쳤네”라고 실망했다. 연 매출 10억을 달성하기 위해선 남은 6일간 1,904만 원을 더 벌어야 하는 상황. 백종원은 “할 수 있을 것 같은데?”라며 금요일이란 걸 떠올렸다. 술까지 팔고, 저녁 장사를 하면 매출을 달성할 수 있다는 기대였다.



백종원은 출근한 멤버들을 모아놓고 회의를 시작했다. 메뉴는 닭갈비. 기존 삼겹 한판의 단점은 1:1 밀착 케어가 필요해 많은 손님을 받을 수 없기 때문. 백종원은 “회전이 좀 더 빠를 수 있다”라며 22석 규모의 2층까지 개방하기로 했다.
이장우는 먼저 주문한 닭을 사러 정육점으로 향했고, 존박은 2층 개방을 준비했다. 테이블과 의자 외엔 아무것도 없는 걸 본 존박은 2층 세팅을 시작했다. 연신 2층을 오르락내리락한 끝에 2층도 모든 준비를 마쳤다.
닭을 확인한 백종원은 “털이 덜 손질된 것도 있다”고 했다. 이에 윤시윤이 맨손으로 나섰고, 이장우는 그런 윤시윤에게 장비를 전달해 주었다.
닭갈비는 오픈 전 테스트 중 오븐 대량 조리를 시도했지만, 30분도 안 돼서 다 탔다. 백종원은 “사실 멘붕이 왔다. (오븐이) 수도하고 연결이 되어야 하는데, 수돗물을 끊어놔서”라고 밝혔다. 결국 백종원은 국물이 자작한 닭갈비를 만들기로 했다. 닭갈비와 닭도리탕 중간 버전이라고.



닭갈비가 순항 중인 가운데, 윤시윤, 유리, 존박은 모여서 셀프 주먹밥에 관해 상의했다. 존박은 “꼭 해야 하는 거지?”라고 다시 확인해 웃음을 안겼고, 윤시윤은 “전완근 털리겠는데?”라고 걱정했다. 유리와 윤시윤은 용기를 내 주먹밥 시연단으로 나섰다. 힘겹게 설명을 끝낸 윤시윤은 유리에게 “이런 영어로 우리가 해냈다. 쉴 때 영어나 배우러 다니자”라고 말하기도.
첫 번째 손님들이 나간 후 새 주문이 없자 백종원은 상황을 파악하러 나섰다. 남겨진 닭갈비를 보던 백종원은 “작전 실패”라며 손님의 시선으로 통창 속 닭갈비를 바라봤다. 닭갈비가 매워 보여 손님들이 꺼리는 것 같다고 생각한 백종원은 결국 안 매운맛인 간장 맛을 추가한 후 저녁 장사를 시작했다.
그런 가운데 유리는 소맥 주문을 받았다. 손님은 소주와 맥주 비율을 궁금해했고, 유리는 “전 항상 일대일 비율”이라고 말한 후 직접 소맥 제조 시범에 나섰다. 유리는 손님에 맞는 비율로 만들어주며 밀착 강의를 시작했고, 이를 본 이장우는 “아예 앉았어”라며 웃었다. 손님들은 만족해했고, 옆 테이블 손님까지 홀린 듯 소맥을 주문했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 tvN ‘백사장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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