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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혜성 기자] 소녀시대 출신 배우 서현이 바이올리니스트 데뷔를 예고한 것에 대해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 ‘특혜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4일 서현의 소속사 꿈이엔티는 오는 3월 13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제8회 정기연주회’에 서현이 협연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연주곡은 비토리오 몬티의 ‘차르다시’다.
소속사에 따르면 서현이 바이올린을 본격적으로 배운 지는 5개월 남짓 됐다고 한다. 서현은 “전문 연주자의 완벽함보다는 음악을 진심으로 즐기는 이의 순수한 열정을 보여줄 것”이라며 “저의 도전을 통해 많은 분이 클래식을 더 가깝게 느끼고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했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문제는 롯데콘서트홀이 전공자들 사이에서도 평생에 한 번 서기 힘든 ‘꿈의 무대’이자 엄격한 수준을 요구하는 클래식 전용 홀이라는 점이다.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취미 생활 5개월 차에 불과한 서현이 이런 곳에서 연주를 한다는 자체가 ‘연예인 특혜’ 아니냐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무대를 목표로 수십 년 동안 연습해 온 전공자들의 노력을 가볍게 만드는 행위라는 것이다.
또한 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의 협연자는 보통 해당 악기의 거장이나 콩쿠르 우승자들을 모시는 것이 관례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서현과 함께 협연자로 참여하는 백주영 바이올리니스트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최연소 교수로 재직 중인 국내 최고 수준의 실력자다. 커티스 음대와 줄리아드 음대를 졸업했으며 뉴욕 YCA 국제 오디션 우승 등 화려한 경력을 보유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러다 보니 이 정도로 실력 차이가 극명한 두 사람이 한 무대에서 같은 협연자 타이틀을 달고 서는 것 자체가 클래식계의 위계를 무너트리는 일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그 외에도 서현이 연주하기로 한 ‘차르다시’는 빠른 속주와 고난도 기교가 필요한 곡으로 알려져 있다. 제대로 연주하지 못한다면 클래식 음악의 전문성을 가볍게 여기는 행위로 비칠 수 있다는 지적 또한 제기되고 있다.
박혜성 기자 hs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서현

















댓글4
서현도 제정신이 아니다 최소1년은 배우고 해야지 양심불량자네 바이올렛 왜 기타 드럼 베이스 일락 이런거도 5개월 배우고 대회 나가봐야지 정신을 차릴까 내가 봤은때 실력은 고사하고 연예인 얼굴 한번볼까해서 된거 같은데 전문가 나오면 탈락이다 이건 경험할께 아니다 반성해라
참 할일 더럽게 없으시네요들 먹고살만한가봅니다?
톡혜는 특혜죠 감히 그기가 어딘데 5개월차 바린이가 유명연예인만 아니면 언감생신 꿈도 못꾸죠 제발 취소소식이 들리길...양심이 있다면
대이빗
꼭 전문 연주자만 연주하라는 법은 없지 않나요? 소녀시대 멤버가 바이올린 클레식에 도전한다면 격려 칭찬도 필요할 것 같아요. 이를 통해 누군가는 꿈을 꾸게 되는 계기 되지 않을까요? 요즘 유명 성악가들이 트롯 경연 참여하는 것도 거절해야 할까요? 좋아하는 일에 매진하는 이들에게는 서로 문을 넓혀 가는 것이 좋은 세상으로 가는 길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