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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부승관이 데뷔 초 추영우를 보고 뜰 것 같은 촉이 왔다고 털어놨다.
25일 온라인채널 ‘일일칠’의 ‘부승관의 비비디바비디부’에선 추영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부승관과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에서 같이 호흡을 맞춘 배우들과의 케미는?”이라는 질문에 추영우는 “저희가 어쨌든 무드와 톤 앤 매너가 슬프다면 슬프고 애틋하다면 애틋하고 운명적인 판타지 로맨스인데 신시아 배우와 케미가 좋아서 현장에서 너무 웃긴 거다. 그래서 드립을 계속 하니까 감독님이 좋아하시면서 동시에 좀 진행하라고 하시더라. 그래서 나중에 코미디물에서 꼭 다시 같이 만나기로 약속했다”라고 촬영 비화를 공개했다.
부승관은 “추영우 배우님이 2021년도에 데뷔했지 않나. 저는 사실 추영우 배우 데뷔 초부터 느낌이 왔다. ‘이 분은 뜨겠다’ 그런 느낌이 있었다. 비주얼도 좋으시고 경찰복 입으신 드라마 ‘경찰수업’과 ‘어쩌다 전원일기’에서 너무 멋있더라”며 데뷔시절부터 눈여겨본 배우였음을 드러내 추영우를 놀라게 했다.
이어 “사람들이랑 좀 쉽게 친해지는 편인가?”라는 질문에 추영우는 “쉽게 친해지는 편”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남자든 여자든, 물건이든 제가 먼저 좋아해야 오래가는 스타일이다”라고 털어놨다.
“친해지고 싶은 사람의 기준?”에 대한 질문에는 “약간 섹시한 사람 좋아한다. 외적인 섹시함이 아니라 (예를 들어) 스태프 분들 중에 조명팀이나 그립팀 형들이 무거운 거 번쩍 들고 땡볕에도 아무렇지도 않게 언덕을 밀고 가고 할 때 그런 모습이 너무 섹시한 거다. 약간 그런 섹시함이다. 그리고 제가 잘 모르는 거 한번에 ‘이거다’라고 알려줄 때 섹시하다”라며 배울 것 많은 사람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한편, 추영우가 출연한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자고 일어나면 기억이 리셋되는 선행선 기억상실증을 앓는 여고생과 무미건조한 일상을 살고 있는 평범한 남고생의 풋풋하고도 애틋한 사랑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부승관의 비비디바비디부’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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