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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수지 기자] 미국프로여자야구리그(WPBL)를 앞둔 야구선수 김현아가 근황을 전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김태균’에는 ‘북일여고 출신 김현아 선수가 직접 밝히는 ‘북일고 장동건’ 소문의 실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태균은 여자야구 아시안컵 타점왕에 등극한 한국 최초 여자 프로야구 선수 김현아와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김현아는 지난 11월 21일 미국에서 열린 미국프로여자야구리그(WPBL)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4순위로 보스턴에 지명을 받았다.
드래프트 이후 근황에 대해 김현아는 “드래프트 이후 인터뷰나 연락을 많이 받고 있다. 프로선수가 이런 삶이구나 실감했다. 저희가 내년 8월에 WPBL 리그가 시작이라 여자야구 월드컵 예선도 있어서 계속 야구 훈련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희가 훈련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아직 구축이 안 돼 있어서 현재는 고등학교에서 남학생들과 함께 개인 훈련을 진행 중이다. 아니면 실내 연습장을 알아보면서 다니고 있다”라고 전했다.



국가대표 여자팀에서 훈련을 하지 않는 이유도 밝혔다. 김현아는 “국가대표 여자팀도 1년을 계속하는 게 아니라 대회가 끝나면 바로 훈련이 종결되는 거라 비시즌 때는 거기서도 훈련을 하지 않고 있다. 저희가 또 내년 3월 쯤에 다시 만나기 때문에 그 전에 비시즌에 운동을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김태균이 “WPBL 합류를 위해 중점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게 있냐”라고 묻자, 김현아는 “미국과 남미 선수들을 본 제 평가는 확실히 몸이 두껍고 기본적인 힘이나 탄력 이런 게 다르더라. 그거를 제가 지금 엄청 올려서 조금이라도 따라가려는 것보다는 민첩성이나 지금 잘하는 배팅, 자신 있는 거를 키우자는 생각으로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WPBL은 내년 8월 첫 정규리그를 시작해 약 4주의 정규시즌과 2주의 포스트시즌까지 총 7주간 리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수지 기자 hsj@tvreport.co.kr / 사진= 유튜브 채널 ‘김태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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