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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에스파 카리나가 어릴 때부터 남달랐던 친화력을 언급하며 어르신들과 스몰 토크를 잘했다고 떠올렸다.
18일 온라인 채널 ‘노래방 옆 만화방’에선 ‘말 있죠, 맹구 같은 #안정형 남자 만나야 팔자 편하단 말. 다 이유 있구요. l [정승환의 노래방 옆 만화방] EP.03 #카리나 (aespa)’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카리나가 게스트로 출연해 MC 정승환과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카리나는 “나는 자아가 생긴 이후로 TV를 끼고 살았다. 가장 좋아하는 만화는 ‘짱구를 못 말려’였다”라고 털어놨다.
“그 중에서 짱구가 아닌 ‘맹구’를 유독 좋아한다는데?”라는 질문에 카리나는 “맹구의 매력은 안정형인 것 같다. 맞아도 ‘어’ 뭘 잃어버려도 ‘어’ 한다. 내가 아무리 불안해도 그는 항상 안정형이다. 그리고 맹구가 콧물로 성도 만들어주고 하트도 만들어준다”라고 맹구의 매력을 짚었다.
이에 “카리나는 본인 스타일이 안정형인 것 같나, 이나면 불안형 인 것 같나?”라는 질문에 카리나는 “안정형인데 호기심이 많다. 예를 들면 ‘출입금지’라고 하면 너무 들어가고 싶고 ‘스태프 온리’라고 붙어 있으면 ‘나까지 스태프일까?’그런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정승환은 “완전 짱구네. 짱구라서 맹구를 좋아하나보다”라고 반응했고 카리나는 “그런가보다”라고 공감했다.
또한 카리나는 어릴 때부터 넉살 만렙이었다며 동네 어르신들과도 친했다고 떠올렸다. 카리나는 “원래 사람이랑 좀 잘 친해지는데 스몰 토크를 애기 때부터 잘했고 할머니 손에 좀 커서 너스레를 잘 떨었다. 요구르트 아줌마랑 떡볶이 할머니와 친했다. 떡볶이 할머니는 내 유치원 때부터 고등학생 때까지 커가는 과정을 다 보셔서 (나를 보시면)‘누구 할머니 꼬리 아니여’ 라고 했다. 내 별명이 (할머니를 따라 다녀서) ‘꼬리’였다”라고 어린 시절을 언급했다. 이에 정승환은 할머니의 영향을 언급했고 카리나는 할머니를 따라다니면서 사회성 조기교육이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노래방 옆 만화방’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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