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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허장원 기자] 배우 장기용과 안은진이 설렘과 아찔함을 넘나드는 롤러코스터같은 로맨스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이 ‘키스는 괜히 해서!’는 도파민 터지는 로맨스부터, 생계를 위해 애 엄마로 위장취업한 싱글녀(안은진)와 그를 사랑하게 된 팀장님(장기용)의 속앓이 로맨스로 안방 극장을 애태우는 중이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키스는 괜히 해서!’ 11회는 순간 최고 시청률 7.4%, 수도권 기준 시청률 6.2%를 기록했다. 이는 동 시간대는 물론 6주 연속 전 채널 모든 평일 드라마 중 부동의 시청률 1위에 해당하는 수치로 ‘키스는 괜히 해서!’의 변함없는 인기를 느끼게 했다. 또 2주 연속 펀덱스 기준 TV 드라마 부문 화제성 배우 1위에 장기용, 2위에 안은진이 나란히 기록되며 뜨거운 화제성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 공지혁(장기용)과 고다림(안은지)의 본격 사내 연애가 시작됐다. 알콩달콩 설렘만 가득할 줄 알았으나 고다림에게 예상 못한 위기가 연이어 닥치며 불안감이 치솟았다.
▲ 먼 길 돌아 성사된 장기용X안은진의 쌍방 로맨스
앞서 고다림은 불 속에서 공지혁을 구했다. 공지혁을 구하기 위해 불 속으로 뛰어든 고다림은 쓰러진 공지혁을 업은 채로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잠시 후 깨어난 공지혁은 고다림을 꼭 끌어안은 뒤 “당신을 좋아하는 이유 같은 건 없어. 그냥 당신이 당신이라서. 그냥 고다림이라서 좋아. 사랑해”라고 고백했다. 공지혁의 고백을 들은 고다림은 키스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드디어 먼 길을 돌아 서로의 마음을 전한 두 사람의 사내 연애가 시작됐다.
공지혁과 고다림의 사내 연애는 알콩달콩 그 자체였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탄 엘리베이터에서 몰래 손을 잡거나 팀원들 몰래 짜릿한 스킨십도 했다. 공지혁은 고다림에게 한가득 꽃다발을 보내며 오늘부터 1일 연애 시작을 자축했다. 또 둘만의 시간을 보내다 갑자기 등장한 팀원들 때문에 놀란 공지혁이 일부러 고다림을 혼내는 척하며 데이트 신청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늦은 밤 공지혁과 고다림이 단둘이 회사 자료실에 남으며 설레임의 최고치를 선사했다. 고다림은 어머니 회사 복귀를 위해 과거 자료를 찾는 공지혁을 돕기로 했다. 앞서 공지혁 어머니에게 공지혁의 어린 시절에 대해 들은 고다림 누구보다 외로웠을 공지혁을 꼭 안아주며 따뜻하게 녹였다.


▲ 또 다시 찾아온 위기…부정 취업까지 들통
그러나 마더TF팀이 회사 내 퇴사율 1위 부서 CS팀 업무 지원을 하면서 두 사람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고다림은 날카로운 고객 상담 전화를 받고 최선을 다해 응대했다. 하지만 해당 고객은 자신을 무시한다며 고다림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조작해 만든 녹음 파일까지 공개했다.
이는 내추럴베베 불매운동으로 이어졌고, 고다림은 급기야 회사로 찾아온 시위대에 둘러싸여 고난까지 겪었다. 공지혁과 고다림은 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해당 고객을 찾아갔다. 그러던 중 고객의 아기가 탄 유모차가 비탈길에서 구르기 시작했고 고다림은 온몸을 던져 아이를 구했다. 그제야 해당 고객은 자신의 행동에 대해 사과했다.
이렇게 모든 사건이 해결되는가 싶었던 순간 공지혜(정가희)가 마더TF팀에 등장했다. 공지혜 손에는 고다림의 혼인관계증명서가 들려 있었다. 미혼인 고다림이 유부녀로 위장해 부정 취업했다는 빼도 박도 못할 증거였다.
▲ 종영까지 단 3회…올해를 장식할 로맨스물
이제야 쌍방 직진 로맨스가 시작됐는데 두 사람에게 또 다른 역대급 위기가 찾아오며 시청자들은 심장이 쿵 떨어질 것 같은 역대급 엔딩을 맞이했다. 이에 앞으로 남은 이야기에 기대감과 궁금증을 높아지고 있다.
‘키스는 괜히 해서!’ 10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6.6%, 순간 최고 시청률 7.8%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전 채널 및 5주 연속 평일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닐슨코리아 기준) 작품은 앞서 2주 연속 넷플릭스 비영어권 글로벌 1위에 오른 것에 더해 국내 및 해외 1위를 점령한 성적을 기록하며 올해를 장식할 로맨스물 흥행작 탄생에도 시선이 모인다.
고다림에게 닥친 시련과 엔딩에서 터진 고다림의 부정 취업 들통 위기가 불안감을 치솟게 하는 가운데, 작품이 어떤 엔딩을 맞이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허장원 기자 hjw@tvreport.co.kr / 사진= SBS ‘키스는 괜히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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