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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문가영이 구교환의 매력으로 타고난 재치가 있다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최근 하퍼스바자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선 영화 ‘만약에 우리’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문가영과 구교환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상대방의 가장 큰 매력을 꼽는다면?”이라는 질문에 문가영은 “제가 부러워하는 부분이 있다. 타고난 재치다. 같이 작업을 할 때도 느끼고 타고난 게 있는 것 같다. 진지한 씬을 찍을 때도 이런 것들이 훨씬 씬을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부분도 있고 그래서 그 부분을 되게 부러워하면서도 제가 좋아하는 오빠의 모습 중 하나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구교환은 “재치라는 것은 절대 혼자 표현될 수 없다. 재치를 느끼는 사람이 있어야 된다. 누군가에게 제가 재치가 없었을 때도 있고 가영씨 덕분에 재치가 장착된 거다. 가영씨 매력은 이거다. 누구라도 가영씨와 있으면 능력치가 플러스 3은 상승되는 것 같다”라고 훈훈하게 화답했다.
촬영할 때 가장 힘들었던 장면에 대해 문가영은 “촬영할 때 누군가를 때리는 장면을 찍어본 적이 없다. 그 전에 다른 작품에서는 맞는 역할을 많이 해봤다. 맞는 게 편하지 때리는 사람은 부담이 (된다). 때리는 사람은 그 전날부터 강약조절 등 어떻게 해야 될지를 모르겠는 거다”라고 털어놨다. 이게 구교환 역시 “저도 맞는 연기가 훨씬 편하다. 제가 맞는 연기 제일 잘한다. 제 필모를 보시면 맞는 연기 권위자(임을 아실 것)”라고 강조했다.
한편, 문가영과 구교환이 출연하는 영화 ‘만약에 우리’는 뜨겁게 사랑했던 은호와 정원이 10년 만에 우연히 재회하여 기억의 흔적을 펼쳐보는 현실공감연애를 그린 영화로 오는 12월 31일 개봉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하퍼스바자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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