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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개그맨 심현섭이 아내 정영림과 2세를 준비 중인 현실적인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7일 채널 ‘정영림심현섭’에는 ‘1981년 추억의 밀가루쏘세지전 너무 그립습니다 엄마’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고, 두 사람은 일요일을 맞아 가벼운 산책에 나서며 근황을 전했다.
영상 속에서 심현섭은 “일요일에 집에서 좀 쉬면 안 되냐”며 특유의 투정을 부렸지만 정영림은 “어제 오빠가 밤에 많이 쉬어서 걸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남편의 건강을 위해 산책을 권했다고 설명했다.
다정한 부부의 일상이 이어지던 중 길가에 한 고양이가 등장했고, 심현섭은 갑자기 눈을 반짝이며 “임신한 고양이가 우리를 찾아왔다. 행운이다. 우리가 임신 준비를 해야 되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그는 곧 “어떤 아저씨가 나오셔서 ‘이 고양이 혹시 임신한 고양이냐’고 묻길래 물어보니 ‘수컷입니다’ 하더라. 나는 무슨 곰이 하나 온 줄 알았다”고 덧붙이며 해프닝을 전했다.
한편 심현섭과 정영림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은 뒤 지난 4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달 29일 ‘둘이 합쳐 99세!!! 두 내외가 이리 진지한 건 처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시험관 시술을 준비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심현섭은 “우리 둘의 나이를 합치면 99세다 보니 큰 희망은 없다. ‘노력해 보다 아니면 말고’라는 생각”이라고 담담하게 말하는가 하면, 자연임신을 위해 노력했다고 강조하며 “사람들이 ‘임신 축하한다’는 말을 많이 해주시는데 스트레스다. 저희는 아직 없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 채널 ‘정영림심현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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