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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수지 기자] 가수 린과 헤이즈가 케이윌의 미담을 전했다.
5일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에는 ‘비도 오고 그래서 시간을 거슬러 나타난 ost 4대 천왕 노래 실력은 말해! 뭐해?ㅣ오늘의 주절주절’이라는 제목의 ‘아는형수 EP.28’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케이윌은 K-OST 계의 4대 천왕 가수 김범수, 린, 헤이즈를 초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헤이즈는 케이윌과의 첫 만남에 대해 “‘언프리티 랩스타’ 나오기 전에 혼자 음악을 할 때 (케이월을) 뵌 적이 있다”라며 데뷔전 일화를 전했다. 이어 그는 “되게 좋은 기억이었다. 지하에 있던 녹음실에서 있다가 선배님을 만났다. 제가 인사를 하니까 지나가다가 멈춰서 인자하게 인사를 해주셨다. 너무 좋은 기억으로 힘이 됐다”라고 떠올렸다.
이에 린은 “예뻐서 그랬나보다”라고 농담을 하면서도 “후배 입장에서는 인사를 잘 안 받아주는 선배들도 있다. 인사를 했는데 서서 웃어줬다는 것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았을 거 같긴 하다. 형수가 사람들을 잘 챙기고 다정함 10을 주면 20을 주는 아이다”라고 칭찬했다.



김범수도 케이윌과의 과거 기억을 꺼냈다. 김범수와 케이윌은 2009년 MBC 음악 프로그램 ‘음악여행 라라라’에서 처음 만났다고. 김범수는 “그때 처음 만나 듀엣을 했다”라며 “내가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키를 빡빡하게 잡았는데 얘가 그 위에 하이를 쌓더라”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린은 “김범수를 이겨보겠다고”라며 놀렸다.
당황한 케이윌은 “나는 누구를 이기려고 하지 않는다. 살아남으려고 한 거다. 나는 내 몫을 하자 이거였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왜냐하면 김범수와 한 무대를 선다는 것 자체로 (큰 부담이기에) 열심히 준비했다. 형이 내 의견을 잘 들어줬고, 선곡도 나에게 양보해줬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수 린은 지난 8월 결혼 11년 만에 이수와 이혼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수지 기자 hsj@tvreport.co.kr / 사진=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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