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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배우 여진구가 카투사(KATUSA·주한미군 지원단)로 최종 선발되며 국방의 의무를 시작한다.
여진구의 소속사 측은 지난 3일 공식입장을 통해 “여진구가 카투사로 합격해 내달 15일부터 1년 6개월간 복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입대 소식과 함께 소속사는 “훈련소 입소식은 많은 장병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공식 행사이기 때문에 입소 장소와 구체적인 시간은 공개하지 않는다”며 “당일 현장을 찾는 방문은 자제해 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여진구에게 보내주신 팬 여러분의 애정과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건강하게 군 복무를 마치고 한층 더 성숙한 배우로 돌아올 때까지 변함없는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여진구는 아역 시절부터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그는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어린 이훤 역을 맡으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으며 이후 드라마 ‘왕이 된 남자’, ‘호텔 델루나 등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쌓아왔다. 장르를 넘나드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믿고 보는 배우’라는 수식어를 얻은 그는 차세대 충무로 주역으로 손꼽힌다.
여진구는 입대 전까지 예정된 일정을 차근히 마무리하며 팬들과 작별 인사를 준비 중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여진구가 최근까지 차기작 제안을 검토 중이었으나 군 복무 일정이 확정됨에 따라 모든 활동을 잠시 중단한다”며 “복무 후에도 꾸준히 연기자로서의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진구가 잠시 대중 곁을 떠나 국방의 의무를 다하게 되면서, 복귀 후 그의 새로운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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