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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은주영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유학 중인 딸 라엘이가 학교에서 징계를 받을 뻔한 일화를 풀었다.
지난 23일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은 ‘외국으로 유학 간 홍진경 딸 라엘이 충격적인 근황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 홍진경은 “요즘 라엘이가 외모에 자신이 없다더라. 그래도 상태 안 좋은데 자신 있는 것보단 낫다”며 얼굴을 공개하지 않는 점에 대해 양해를 구했다. 라엘이는 학교생활, 연애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특히 라엘이가 학교에서 징계를 받을 뻔했다고 해 관심이 집중됐다. 병원에 간다며 학교를 나섰다가 쇼핑하느라 늦은 시간까지 돌아가지 않은 것. 홍진경은 “학교가 거의 뒤집어졌다. 너 거의 9시 넘어서 들어가지 않았냐”고 물었다. 라엘이는 “병원 가는 날이었다. 근데 하루 종일 결석 처리돼서 마지막 교시까지 안 들어와도 된다고 하더라”며 설명을 시작했다. 이어 “병원에 갔다가 시간이 남아도니까 그런 김에 ‘쇼핑을 할까’ 싶어 돌아다녔다”고 털어놨다.


홍진경은 “밤늦게 기숙사에 쇼핑한 걸 바리바리 싸 들고 간 거다”며 학교에서 징계 처리를 할 분위기였다고 밝혔다. 당시 학교 측은 ‘그냥 넘어갈 일이 아니다’는 입장이었다고. 심각한 상황에 그는 “결석 처리가 됐어도 병원 일이 끝나면 바로 학교에 복귀해야지 어떻게 놀 생각을 하냐”고 라엘이를 야단쳤다.
이를 듣던 제작진이 “나도 결석 처리되면 안 들어갈 것 같다”며 라엘이의 입장에 공감했다. 이에 라엘이는 “우리 엄마는 나보다 더 늦게 들어갈 사람이다. 그래서 엄마한테 ‘솔직하게 엄마 같으면 들어갈 거냐’고 물었는데 안 들어간다고 하더라”며 억울해했다. 실제로 학교 측에서 학부모 의견을 물었을 때 홍진경은 “이미 결석 처리가 됐기 때문에 안 들어가도 된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 저라도 안 들어갔을 것 같다”고 메일을 보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경은 지난 2003년 연상의 사업가 남성과 결혼해 라엘 양을 얻었다. 지난 8월 결혼 22년만에 협의 이혼했다는 소식을 전해졌다.
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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