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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일본어 시험을 떨어지고 ‘일본어 능력자’ 성시경에게 뼈 때리는 조언을 들었다고 털어놨다.
17일 온라인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에선 ‘김영철이 일본어 배우러 도쿄가서 구한 집 최초공개(인생 첫 유학)’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김영철이 일본어를 배우기 위해 도쿄를 찾은 모습이 공개됐다. 그는 “올해 7월에 일본어 능력 시험 N3을 봤는데 중간레벨 시험을 봤는데 아쉽게도 떨어졌다”라고 밝혔다. 두 달 전에 일본어 시험을 보고 떨어진 김영철은 큰 충격을 받았고 다시 일본어 시험 도전을 위해 이번 여행을 떠나게 됐다고. 어학연수 기간이 일주일이라며 초스피드로 일본어 공부를 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이어 만족스러운 얼굴로 자신이 묵을 도쿄 집을 살펴본 김영철은 “신혼여행으로 와야겠다”라고 말하고는 웃음을 터트렸다.
일본에서의 우당탕탕 하루를 보낸 후 김영철은 다시 공부에 매진했다. 그는 일본어 능력자인 성시경에 대해 언급하며 “시경이랑 나랑 일본 갈 때 만난 적 있었다. 재작년에. 시경이 N1따고”라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시험 떨어지고 시경이한테 전화했다. 떨어졌으니 N1 (합격한 사람)에게 물어봐야 할 것 아니냐. 시험 떨어졌다고 했더니 시경이가 ‘나 T인 거 알지? T로 이야기 한다’라고 하더라. ‘책을 한 권 다 보고 갔어?’라고 하는데 나는 책 한권을 다 안 보고 간 거다. ‘실은 책을 다 안 봤다’라고 했더니 ‘형, 시험에 떨어진 이유는 정확하게 하나밖에 없어. 열심히 안 했기 때문에 떨어진 거야’라고 하더라”라며 뼈 때리는 조언을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시경이가 ‘형, 못 봤던 거 나머지 다 보고 12월 달에 시험 봐. 합격할 거야’라고 했다. 시경이는 진짜 시크하고 좋은 동생이고 마지막에 메시지도 있다“라고 감동하며 ”시경이를 위해서라도 12월 시험을 잘 (보겠다)“라며 일본어 공부에 열의를 다졌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김영철 오리지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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