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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가수 겸 방송인 강남이 결혼 6주년을 맞아 아내 이상화에게 유쾌한 ‘반성문’을 전했다.
지난 12일 강남은 개인 계정을 통해 “결혼기념일이에요! 말 잘 들을게요. 너무 장난만 쳐서 내년부터는 눈치껏 조금만 칠게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게시물에는 장난기 가득한 그의 근황이 담겼다.
공개된 첫 번째 사진에서 강남은 핑크색 포르쉐 미니어처를 손에 들고 무릎을 꿇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앞에 앉은 이상화에게 장난스럽게 ‘항복’을 선언하는 듯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 장면은 과거 그가 아내의 실제 포르쉐 차량을 몰래 핑크색으로 도색했다가 ‘집 출입 정지’를 당한 일화를 떠올리게 했다.
이어진 사진에서 강남과 이상화는 반려견을 품에 안은 채 다정한 모습을 선보였다. 여전히 신혼 분위기를 풍기는 두 사람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강남 오빠 너무 귀엽다”, “상화 언니한테 더 혼나야겠다”, “두 분 케미는 여전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남과 이상화는 지난 2019년 부부의 연을 맺어 올해로 결혼 6년 차에 접어들었다. 두 사람은 결혼 후 예능과 개인 채널을 통해 소소한 일상을 공개하며 대중과 소통해왔다.
특히 강남은 방송에서 “아내에게 지는 게 이기는 것”이라며 이상화 앞에서 한없이 약해지는 ‘현실 남편’의 면모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강남은 그룹 ‘MIB’로 데뷔한 뒤 솔로 가수와 방송인으로 폭넓게 활동 중이며 특유의 솔직한 입담과 해맑은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다.
이상화는 한국 빙상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로, 2010 밴쿠버와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2018 평창올림픽에서 은메달을 거머쥐며 ‘빙속 여제’로 불렸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 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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