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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연주 기자] 코미디언 이수지가 악성 댓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는 25일 이수지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이수지는 본연의 매력과 자신의 네 가지 페르소나를 오마주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서 이수지는 “바빠도 참 행복하게 스케줄에 임하고 있다”며 “유튜브 영상을 올리기 직전까지 반응을 알 수 없다. 떨리고 무섭지만 진짜 재밌다”고 근황을 밝혔다.
MZ교포 제니, 래퍼 햄부기처 등 다양한 부캐릭터를 탄생시킨 배경에 대해서는 “유행이나 밈에 느린 사람이었다”며 “지난해부터 어린 친구들도 좋아할 수 있는 걸 해보면 어떨까 생각이 들어서 (젊은 친구들에게) 유행을 물어보고 다녔다. 코미디 연기는 지금 사람들이 공감하는 것들을 보여주는 장르다”라고 설명했다.
이수지는 팬들이 보내는 메시지를 빠짐없이 읽는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그는 “메시지를 보내주시는 분들마다 마음이 아프신 분, 경제적으로 힘드신 분 등 각기 다른 사연이 있는데 덕분에 웃는다는 메시지를 받으면 내가 좋은 일을 하고 있구나 싶다”고 감사함을 표현했다.
이어 이수지는 “웃음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악플도 읽는다”며 “1차원적인 비난들, 욕이나 살 빼라는 말은 그냥 웃겨서 (읽고) 막 웃는다. 흡수가 안 된다”고 악성 댓글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2008년 SBS 공채 10기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이후 2012년 KBS 공채 27기 코미디언으로 재데뷔한 이수지는 올해 백상예술대상과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여자 예능인상을 수상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하퍼스 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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