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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존박이 ‘슈퍼스타K2′ 합숙 시절을 떠올리며 허각이 모든 참가자들을 아우르며 맏형 역할을 해줬다고 떠올렸다.
6일 온라인채널 ‘존이냐박이냐’의 ‘존박투어’에선 ‘15년 만에 푸는 슈스케2 비하인드 & 레전드 무대 재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선 존박이 2010년 ‘슈스케2’에서 함께 참가했던 허각, 장재인, 강승윤, 김지수와 함께 호주 여행을 떠난 모습이 담겼다.
‘슈스케2’ 때 합숙 비하인드가 대 방출된 가운데 장재인은 “당시 내가 너무 혼자있어서 한번은 허각 오빠가 나 챙겨주려고 내 보컬 연습실에 온 적도 있다”라고 떠올렸고 존박은 “그때 장재인은 허각 형 없었으면 진짜 완전 왕따였다. 사회성 제로였다”라고 거들었다. 이에 장재인은 이를 인정하며 “연습만 하고 방에 앉아서 성경만 읽고 그랬다. 근데 허각 오빠가 들어와서 ‘우리 잘 지내는 것도 너무 중요해’라고 말을 하는데 그게 엄청 인상이 깊다. 지금 30대 중반이 됐는데도 ‘아, 그렇게 사는 거구나’ ‘사는 것은 이런 거다’라는 생각을 많이 한다”라고 떠올렸다.
이에 허각은 “혼자 있으면 외롭지 않나”라고 말했고 장재인은 “‘어울려 사는 것이 좋구나’라는 것을 그때 배운 것 같다. 그때 허각 오빠가 다가와줬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존박은 “맞다. 허각 형은 모두에게 그랬던 것 같다. 진짜 맏형 역할을 처음부터 끝까지 했다”라고 허각이 당시 참가자들을 두루 챙겼음을 언급했고 강승윤은 “허각 형은 단 한사람도 놓치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김지수 역시 “허각 형 아니었으면 우리 오징어게임 했을 수도 있다”라고 강조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강승윤은 “그 안에 11명이 있어도 누군가는 누군가에게 서로서로 감정 상해 있는 부분들이 분명 있었고 불편한 사람들도 있었을 텐데 그걸 다 감싸준 사람이 허각 형이었다”라고 떠올렸고 장재인은 “맞다. 그래서 든든했다”라고 공감했다.
또 바버샵 사장님으로 변신한 근황을 공개한 김지수는 바버샵을 오픈할 때 허각이 세탁기를 선물해줬다고 밝혔고, 존박은 위스키를 들고 와 축하를 해줬으며 강승윤은 매번 손님으로 와준다며 여전히 끈끈한 ‘슈스케2’ 우정을 엿보게 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존박투어’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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