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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 명배우, 이별 소식 전했다..팬들 오열

작성자 아바타 김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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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경민 기자] 배우 캐시 베이츠(76)가 은퇴를 시사했다. 

더 뉴욕 타임즈에 의하면 8일(현지 시간) 오후 배우 캐시 베이츠가 CBS에서 방영되는 ‘맷록'(Matlock)을 끝으로 은퇴한다고 밝혔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맷록이 내 마지막 춤이다”라고 전했다.

사실, 캐시 베이츠는 예정보다 더 빠르게 은퇴할 준비가 되어있는 상태라고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그녀의 에이전트가 의례상 자신에게 ‘맷록’ 대본을 보냈고, 그것이 눈길을 끌었다고 전했다. 

그녀가 은퇴작으로 밝힌 ‘맷록’은 1986년 동명의 원작 ‘맷록’을 재해석한 법정 드라마다. 캐시 베이츠는 ‘마들렌 맷록’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그녀는 고전적인 법정 드라마를 재해석했다는 점에서 이 드라마가 흥미롭게 다가왔다고 전했다. 

그간 캐시 베이츠는 할리우드에서 50년을 보내며 오스카상과 에미상을 수상한 관록 있는 여배우로서 우리에겐 영화 ‘미저리’와 ‘타이타닉’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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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자신에게 아카데미 수상의 영예를 안겨준 영화 ‘미저리’에서는 광기로 물들어가는 중년 여성 ‘애니 윌크스’역을 맡아 소름 끼치는 연기로 많은 사람의 찬사를 받았다. 또한 ‘타이타닉’에서는 남편의 광산 발견으로 벼락부자가 된 실존 인물인 ‘마거릿 토빈 브라운’을 맡아 많은 사람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그 밖에도 그녀는 ‘돌로레스 클레이븐’, ‘블라인드 사이드’, ‘미드나잇 인 파리’ 등의 영화와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와 같은 텔레비전 쇼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배우 니콜 키드먼과 함께 넷플릭스의 ‘가족이라서 문제입니다’에 출연하기도 했다. 

캐시 베이츠는 연기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연기란 내 인생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때때로 연기에 재능이 있는 사람에 질투 났다”라며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캐시 베이츠가 은퇴작으로 밝힌 ‘맷록’은 총 18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CBS에서 방영 예정이다. 

김경민 기자 kkm@tvreport.co.kr / 사진= 영화 ‘타이타닉’, ‘미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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