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빌리가 컴백 열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빌리는 8일 자정 미니 4집 ‘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hree'(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쓰리)의 스케줄러, ‘Billlendar'(빌린더)를 공개하고 컴백 스케줄을 시작했다. ‘Back 2 School Billlendar’라는 타이틀 아래, 필기 노트처럼 꾸며졌다.
빌리는 9일부터 15일까지 7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보여준 뒤 트랙 프리뷰를 담은 ‘track drop’을 공개한다. 또 두 편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비롯해 트레일러와 프리퀄 필름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스케줄러에는 타이틀곡 ‘EUNOIA'(유노이아) 제목이 공개됐으며, 팬송임을 연상케 하는 내용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28일 미니 4집 ‘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hree’로 돌아오는 빌리, 그간 ‘사라진 빌리’라는 하나의 스토리 라인을 각 앨범에 녹여온 빌리는 이번 앨범에서 빌리가 실종된 그 날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풀어낼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일 0시 11분, 오전 11시 11분, 밤 11시 11분 등 총 세 번에 걸쳐 미스터리한 분위기의 티징 포스터를 공개한 바. 교복을 입은 빌리 멤버들, ‘이 이야기는 여름의 끝자락, 어느 달 11일에 일어난 침입자에 대한 이야기입니다’라는 의미심장한 문구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지난 7일 예약 판매를 시작한 빌리의 신보는 ’01:01 AM collection’, ’11:11 AM collection’, ’11:11 PM collection’ 등 앨범의 중요 키워드인 ’11’을 적용한 총 3가지 버전으로 구성됐다. 28일 발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미스틱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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